부동산을 끼고 계약을 했음에도 알 수 없는 문제들이 생겨서
머리가 터지려 하고 있습니다.
도움 좀 부탁드릴께요-

부동산을 끼고 집을 계약하고 계약금 10프로를 입금했습니다.
헌데 그 다음에 현집주인이 sh 공사에 집을 팔았구요
계약했다고 합니다.계약하면서 sh공사측에서 입주자 잔금 다 못받은 상태에서는 계약할수가 없다하여
잔금까지 다 받았다는 계약서를 새로 작성해서 넘겼습니다. (저한테 손해볼 것이 없기에 작성해주었습니다 )

그리고 제가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계획으로 현재 은행에서 서류심사중인데요
부동산측에서 갑자기 sh공사랑 한 계약서대로 대출을 받아달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대출을 현집주인에게 달라고 하네요)
이유를 물어보니 sh공사측에서 전세자금대출을 협조 안해줄 것 같다고 하면서요 ;;

그리고 집주인 명의변경은 제가 잔금치루고 들어가는 입주전에 바뀐다고 합니다.
그려면서 남은 잔금은 sh공사에 주라고 하는데

제가 이해가 안되는 것이요
이런 경우에 전세자금대출은 어떻게 처리가 되며 ;
제 잔금을 sh공사에 줘도 상관없는건가요 ? (금액이 쫌 큽니다;; )

제가 듣기엔, 말이 앞뒤가 안맞는 것 같아요-
sh공사측에 넘긴 계약서엔 이미 잔금까지 치룬걸로 되어 있는데 ;;
잔금을 sh에 주라는 이야기는 무엇이며,,,

하아- 제 머리로는 너무 어렵네요;
부동산이 이리저리 계속 말을 바꿔대서, 계약파기 하고 싶습니다..
방법이 있나요 ?
도움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