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복비 관해서 질문드립니다.
부동산에서는 법적으로 정한 기준같은게 설명은 없고 , 부르는 데로 줘야 하고 ..
특히 서울대입구나 사당 등 직장인 및 학생대상으로하는 작은 풀옵션 원룸들이 심한 것 같습니다
이사나갈때 계약서에도 없는 청소비용까지 요구하고...ㅡㅡ;;

제가 겪은 일을 말씀드리자면..
전세기준으로 5천만원 원룸 계약할때 25만원을 부동산에 줬습니다
비율로 따지면 0.5% 죠~
근데 아는분에게 이렇게 이야기 하니 속은 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 5%는 저와 집주인이 나누어서 내야 하는 돈이라고
아 정말 그렇다면 억울할 것 같아요 ㅠㅠ
처음 부동산에서 복비를 30만원 요구하길래 ~(부동산 아주머니가 이쪽동네는 이렇다고.. 그러시면서)
그렇게 줄 수 없다고 말했고 25만원으로 했습니다 (이때는 그냥 하는 소리인지 집주인아저씨보고 더 내라고 하더라고요)

혹시 제가 주인이 낼 복비까지 부담한 건 아닌지요? ㅠㅠ
내년이면 또 이사해야 합니다.법적으로 정한 복비 및 세입자가 지불해야하는 비용이 어떻게 되는지 좀 알려주세요 !!
그리고 제가살집의 형태(주택, 기타건물, 오피스텔 등)에 따라 비율이 달라지나요??
아.. 정말 알아야 손해를 조금이나 덜 보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