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은 2월에 만료(2년계약) 되고 아무말이없어서 계속살다가 방옮기려고 하는데요
주인이 이런저런 핑계를대면서 무슨 사람이들어와야지하면서 계속 전화를 회피합니다.
이야기좀하려하면 자기 놀고있다면서(매일 무슨 전화중에 음악소리들리고 노래교실인지 춤교실인지 그런데인것같음)
나중에 전화해준다하고 연락을안해줍니다.
방금도 전화하니 받지도않고... 8월말경에 10월에 이사하고싶다하니까 부담스럽다면서 그러는데
어떻게 해야합니까?
그러면서 방들어오는사람있으면 제가 바로 빠져줘야한다그러고 ㅡㅡ
들어갈집은구해놧는데 (비어있는상태고 계약금은걸지않음)
어떻게 해야하죠? 저 못나가는건가요? 법적인 내용을 잘몰라서 여기 조언을구합니다.
보증금은 500만원입니다.
10월초정도에 이사가려하는데 어떻게해야 원만히 정리할수있을가요?
대화를 할수가없으니(주인은 다른곳에 살아요) 미치겠네요 ㅡㅡ
2년넘게 월세미룬적도없고 방에 물넘치고(하수도) 보일러 고장나고 할때도 오지도않고 알아서 처리하고 월세에서 빼고
방값내라하고 신경을잘안씁니다.
댓글 2
2022-07-02 17:17:02
묵시적갱신시는 통보후 3개월이 지나면 만기를 인정받습니다.
8월말에 통보하셨으니 만일 그 방이 계약이 되지 않을시 11월말이 만기가 되는식인데요.
그보다 빨리 이사하셔야 하고 집주인이 무관심하니 님이 열쇠를 복사해서 부동산에 내놓아 다음세입자를 구해보셔야 할듯합니다. 어떻게든 집주인에게 현상황을 설명하여 동의를 얻고 방을 내놓으셔요. 적거래가능여부도 물어 직거래로도 구해보시구요.(하지만 집주인이 무관심하니 어차피 부동산을 통할 수 밖에 없어보이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