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집을 30/33으로 집 계약했습니다.
워낙 처음 집을 혼자 구해본거였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구한거라 처음엔 설마 설마 모텔개조 원룸이겠어?
생각했는데 맞는거 같아요 ㅜㅜ
구조도 그렇고 딱 모텔스러운,,, 근데 바보같이 이런 원룸도 있겠지
생각하고 계약 했어요
그리고 주인도 모텔개조라는 말은 안해주셨구요ㅜㅜ
그건 그렇다 치고 다 체념하고 3개월은 지내고
다른 집으로 이사를 가자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밤에 잠깐 집앞에 나와보니 원룸이라는 간판을 걸었더라구요,,,
원래는 모텔 이라는 간판이 없었는데 오늘 보니 그 간판을 놓고...
이건 어떻게 해야하는 건가요? 이젠 집밖에 제대로 왔다갔다 할수도 없어서...
사람들 눈도 있고.. 그리고 계약서엔 가스렌지가 있는 걸로 되있거든요?
근데 가스렌지가 없어요 ... 이것또한 어떻게 해야하는지.. ㅜ
게다가 도로가라서 차소리땜에 지내기가 힘들어요,,,,
휴.... 제대로 안보고 계약을 해서 불안하네요..
3개월은 지내야 예치금 돌려 받을 수 있는데... 근데 전 도저히 못 살겠어요..
어떻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
도와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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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2 12:2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