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을 4주앞두고 있습니다.

첫번째 아이고,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엄마죠.....

친정에서 산후조리를 하려했으나 집안 사정으로 친정에서 못할듯 합니다.

출산후 병원에서 퇴원하자마자 집으로 와서 몸조리를 해야할 상황입니다.

산후조리원은 너무 비싸서 감당하기 힘들것 같고....그래서 산후도우미를 알아보는데 정말 머리가 지끈거리네요...ㅠㅠ

며칠전부터 산후도우미를 알아보고 있는데 정말 너무 고민이 됩니다.

집에서 산후도우미를 받으신분들의 의견이 좋은편보다는 나쁜쪽이 더 많은듯 해서 어찌해야할지 정말 고민스럽습니다.

그렇다고 몸조리를 안하면 안되잖아요...ㅠㅠ 저 어찌해야하나요..ㅠㅠ

업체별로 가격은 비슷한듯하고 서비스와 내용도 비슷비슷 한듯 해서 더더욱 정하지를 못하겠네요..

저희집은 작고 좁아서 청소할것도 별로 없고

저의 성격도 남들과 말을 많이 하는편이 아니고 좀 과묵한 스타일이여서 조용히 지내는걸 좋아라 하는데, 괜히 오히려 신경이

쓰일까봐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음식은 주는데로 다 잘먹어서 주방일 같은건신경 안쓰이는데

빨래나 아이케어같은게 걱정이 되긴합니다.

후기를 보면대충대충 시간만 때우고 가신다는 분들도 많고 .....

아.... 몸조리들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요...

정말 이것때문에 잠도 설치네요....

산후도우미 해보신분들 좀 조언좀 해주세요!!!!

정말 머리가 터질것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