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딱 한달 앞으로 예정일이 다가왔는데 아직 하나도 준비못한 예비맘이에요...
어제 킨텍스박람회 신랑이랑 다녀왔는데...가서도 도통 뭐가뭔지 하나도 몰라서 구경만 하다가 정말 구경만 쓱하고 왔어요~~
근데 베넷저고리나 내복같은거 아가방이라든가 뭐그런 메이커 있는데서 구입안하고 박람회에서 판매하는 저렴이들 사도 괜찮은건가요?? 7천원 8천원정도면 베넷저고리도 구입이 가능하던데...박람회에서 판매하는 옷들도 괜찮은지 궁금하네요..
아 속싸개도요...속싸개도 보니까 저렴한것들이 많이 있던데..그런것들도 괜찮을까 해서요...
베넷저고리,내복,속싸개,겉싸개,이불,온도계, 일단 이정도로 사면될까하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침대는 고민만 하다가 범퍼침대로 할까 어쩔까 하다가 일단은 이불요대기만사서 겉싸개덮혀서 사용하다가 애기의 상황을봐서 나중에 살까 하구요...모유수유를 꼭 했으면해서 젖병소독기 이런건아직 생각도 안해봤구요...
아기세탁기는 아무래도 사두면 편할꺼 같아서 삼성꺼 사려하구요...유모차는 동생이 선물해준다는데 퀴니,어보생각했었는데 맨하탄 워낙에들 평들이 좋아서 박람회가서 보고 결정하려 합니다...
욕조도 몇개제품들이 있던데 어떤게 나을지 고민이구요...
모유수유패드는 산모교실서 받은 샘플이 있는데 얼마나 미리 준비해둬야 하는건가요??
젖병은 제가 산모교실 다니면서 받은 타미티피 젖병젤로 작은사이즈가 있는데..경품으로 당첨된건 아니구요 참가인원 전원에게 주는거였는데...이런거 신생아때 써도 되는지 궁금하네요..만약 써도 되는거면 젖병은 미리 준비 안하려 하는데
박람회를 가서도 뭘 사야할지 모르니 당췌 더 혼란스럽던데..님들의 많은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