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욕실이 ubr... 조립식 욕실이예요.. 그래서 바닥도 프라스틱인데요...
전에 살던사람이 시트지를 바닥에 붙였는데..색두 퍼런 색에다가 짐 이쪽 저쪽에서 찢어진 곳이...넘 보기 싫거든요...
이걸 어찌해야 하나..싶어서요... 고수님들 조언좀 구하려구요...
그냥 다시 시트지를 붙일까요?? 그렇다면 어떤게 좋을까요??
아님 타일을 붙일수두 있나요?? 프라스틱이라.... 아님 또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욕조 옆 벽에도 지저분해서 시트지를 붙일까?? 하다가 샤워커튼을 벽에 딱붙여 걸어서 가리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괜찮을까요?? 혹시 그렇게 쓰시는분 계신가요??
봄이되서리 이것저것 바꿔보고 싶은맘이 생기는데..울집두 아니구...해서.... 넘 크게 손대지는 못하고 작게 큰효과를 내는 방법이 없을까 싶어서요...ㅎㅎㅎㅎ
부탁드려요~~ 답글 좀 써주세용....^^
2022-06-30 04:16:25
제 생각에 바닥은 타일을 붙이고 벽은 시트지가 나을 것 같아요.
전 겨울에 넘 추워서 방수천으로 커텐 만들어 창가 쪽에 가까이 딱 붙였는데 곰팡이가 피더라구요.
방수천 고팡이는 잘 지워지지도 않구요.
근데 본인 집이 아니라니 타링은 좀 무리가 있을 듯도 싶네요.
많은 도움되지 못해서 죄송해요.
지나가다가 우리집이랑 같은 사정 같아서리... 맴이 끌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