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글 올렷엇어요.집주인과의문제땜에
집은 빼주기로 했으나 이번달 월세비는 10만원올려서 50만원으로 쳐달라더군요
알았다했는데 오늘 저나다시 해보니 말이 바뀌네요ㅡㅡ 이사하고 그다음달 (살고있지않는달)까지 계산을 해달라하네요
어이가 없어서 .. 그래도 계약전에 빼는거니 죄송하기도 하고 빨리 이집을 벗어나고 싶은맘도 잇어 알앗다하고
대신 이집하자(곰팡이) 누수땜에 생긴건 아닙니다.
이사오기전에 있었어요.
집보러왓을땐 못봣죠 가구에 가려잇어서..
이사하는날 오전에 전세입자가 나가고 오후에 저희가 들어와 그때 발견하고 집주인한테 얘기햇던부분이거든요
실크벽지라 도배안해준다 락스로 닦으라 해서 애기방인데 어떻게 하냐 하다 어영부영 몇달지나고 작은애 태어나 제가 아쉬워서 제가 거주청소 불러 약품처리로 닦았죠...
곰팡이..닦는다고 없어지는게 아닌가보더군요
애기장난감은 물론 애기 농에 곰팡이가 옮겨타 더이상 쓸수가 없겟더군요
그래서 농값만빼달라 비싼것도 아니고 단돈 20만원만 50만원에서 빼달라 햇더니 우리가 자기네들 사정안봐준다하면서..(계약전나가는거)
분명 우린 세입자 구해놓고 나간다함에 불구하고 자기네들이 매매&직접와서 살거니 세를 안주겟다 해서 우리 집알아보라해서
먼저빼기로 한건데
공실이 생기니 다음달월세도 달라한거엿거든여.
아무리 애기가 아파서 나가는 거지만 우리도 집구하는 시기가 잇기에 설상가상 이집에 다른세입자가 오기전까지 집을먼저 뺄경우는 없죠
근데 말이 자꾸 바뀌니 어이가 없고 황당하기 그지없네요
일부로 전화내용 통화할때마다 녹음까지하고 전화하기전 항상 녹음들어보고 전화하는건데..
자꾸 우리사정안봐준다고 양심없다하네요
우린나름대로 사정봐드린다고 담달거까지 말바꼈어도 계산해드린다고햇는데
20만원 너무많으면 단돈 15만원이라도 깎아달라 사정을해도 사정안봐주는게 누군데..
솔직히 집주인과 직접통화도 못해요 집주인이 부동산하는데 자기직원을 통해 자꾸 대화하게끔 해요
근데 우리 없는사람들이다 봐달라 햇더니 그직원이 자기는 몇달채 월급을 못받고 잇다면서....
화가나서 말이 어수선하네요........
누가잘한거고 누가 잘못된건지 정말 머리아프고 짜증나고 계산안되네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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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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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람
월세가 왜 월센지 이제야 알아보고 ... 이런건 원래 주인들이 해주는부분이엿는데 자꾸 우리손실이냐는둥.. 자기네들 사정왜 안봐주냐는둥..우리(저)입장만 생각한다는둥...그래도 같이 욕해주시니 제잘못이아닌거같아 마음이 한결가볍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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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꽃
정말 안좋은 주인 입니다.
화내지 마시고 다른 집으로 이사 가세요^^ -
힘차
이사갈집은 구해서 이사예정이에요 ㅠㅠ
혹시나 마음풀고가라하길래 애기농 그거 얼마안하니 빼줄줄 알고 집주인 한번더믿고 전화햇다 오늘 화나서 끊고 눈물만 한트럭뽑앗네요 ㅠㅠ -
데빌의눈물
더웃긴건 그 실장이란 사람이 자기네가 다른건물도 세를줬는데 계약기간안돼서 나간다해서 세달치 월세를 주고나갓다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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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길
세상에 별일이 다 있군요... 힘내세요!!
정말 쓰레기같은 집주인을 만나셨네요. 저런인간이 어찌 부동산을 하는지... 이런문제이야기하면 임대법운운하며 걱정말라 집주인이 해주는거다 말할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