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고있는 집이 5억이 좀 안되는데요...
담보대출이 2억정도 있습니다. 지금은 계속 월 이자만 꼬박 꼬박 내고 있는데요.. 이렇게 5년이 흘렀죠 ㅠㅠ
너무 안타깝습니다. 부모님은 2분 계시고요... 제이름으로 청약통장 하나 있거든요...(천만원짜리)
앞날이 너구 깝깝해서요...
이 집을 처분하고 2억 빚 갚고... 나머지 돈으로 전세집으로 들어가고 무주택자로
청약해서 다시 아파트 구매하는게 나을까요??? 지금 월 이자만 거의 돈백이상 깨지네요...
앞으로도 어찌될지 고민이구요....
부동산에대해서는 완전 아무것도 몰라서.. 뭘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잘 아시는분 답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2
2022-06-29 18:12:06
저희집도 집담보 대출이 있었는데.. 아버지가 월급받아서 이자낸다고 생각하면.. 끝이 없다고 하시더군요.게다가 월급이란건 중간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기때문에..결국 집은 처분하고 대출금 상환하고..뭐 세금에 뭐에 다 떼고 나니...얼마 남지 않은 돈으로 작은집을 구매했어요. 평수고 뭐고 무지 줄여서 가는거라 힘들었지만...대출금 많이 끼고 집사는건 잘되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안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