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원룸에 입주한지 20일쯤 되는데요이사하고 비가 자주 내리더라구요.이사한지 일주일 지나고나니, 천창에 빗물이 센거처럼 얼룩이 가서집주인한테 물었더니,곰팡이라고 하면서 천장을 닦아주고 갔어요.그리고 3-4일후 또 다시 곰팡이가 생기려고 해서 집주인한테 연락을 했더니,건물지은 분 보내준다고 해서 기다렸건만,걸레로 곰팡이 닦아주면서 환기를 잘 시켜야 한다고 하더군요.조치를 취해달라고 했더니, 곰팡이 없애는 뭔가 뿌리면 된다고 큰소리치더군요.며칠후 이번엔 정말 천장 한부분을 모두 곰팡이가 뒤덮고 있어서 또 연락을 했어요.조치를 취해준다고 해서 공사까지는 아니지만 뭔가 조치를 취해줄지 알았더니만곰팡이를 닦고 뿌리는 곰팡이 제거제를 한번 찍~ 뿌리고 가면서 환기를 잘해야한다고 하네요.신축 건물인데 왜 곰팡이가 생기나요?다른 천장전체가 곰팡이를 뒤덮는것도 아니고,커튼다는 부분... 만 그러거든요.그쪽 가로 천장 모두 곰팡이로 뒤덮어요.자주 비가 내리긴 했지만 습기도 장난 아니게 습하고,어떻게 매일문을 열고 환기를시켜야 하는지...비가오면 너무 습해서 난방을 하는데그럼 곰팡이가 더 생기고...4층인데 왜이렇게문제가 많은지모르겠네요.신축건물이 이렇게 속썩일줄은 몰랐죠.냄새만 빠지면 될줄 알았는데.. 너무 후회되네요.시간없어서 급히 결정한 원룸이었는데이렇게 한달도 안되서 후회할줄 알았더라면 선택안했겠죠.집주인한테 조치를 취해달라고 했더니만 뿌리는 곰팡이 제거제 뿌려주고 갔다고 하면서조치를 취해준 부분이 곰팡이 제거제 뿌리는 거였냐고.. 말했습니다.그리고, 다시 곰팡이 생기는거 봐서 이사결정할거고,복비는 물어달라고 말했어요.오늘 보니 또 곰팡이가 생기기시작 하네요ㅠㅠ이번엔 방바닥 윗부분의 벽면에... 아주 푸른 곰팡이가 군데군데 자리잡고 있어요.아~~~ 난생처음입니다.이렇게 곰팡이 가까이서 보는경우.잘못지은 집이 맞는거죠?어떻게 조치를 취해야하나요?당장 이사가고 싶은 맘입니다.정이 뚝!!! 떨어지네요.이 경우 어떻게 해야 최선의 선택일까요?이번 장마는 빨리오고 길다고 하는데..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고 가슴이 넘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