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에서 살아보고픈 남자입니다. 부모님과 같이살때는 30년을 아파트에서만 생활하고현재는 원룸에서 살고 있습니다. 원룸 월세며 관리비 공과금 합하니가 너무 부담스러워서가격도 저렴하고 방도좀 넓고 옥상도 이용할 수 있는 옥탑에서 살아보려고 생각중입니다.지금이 아니면 옥탑에서 살일도 없을것 같기도 하고...그런데 여름에 많이 덥다고 해서 직접살고 있으신분이나 살아보신분들 조언을 좀 받으려고요여름에 얼마나 덥길래 그러죠? 또 어떤분은 사방이 뚤려있어서 여름에 차라리 시원하다는 분도 있는데 부동산 말이라 믿기는 좀 그래서... 여름겨울 어떻게 생활 하는지 궁굼해요...제가 생각하는 가격대는 성북구 한성대입구역,성신여대입구역 인근에서 500/30~35짜리 옥탑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2022-06-28 09:58:38
여러가지 이야기 감사히 들었습니다.결론적으로 옥탑을 들어가려거든 추운거 더운거는 감안해야한다네요..
그런데 궁굼한게 또다시 생겼네요. 제가 요즘 길거리 돌아다니며 옥탑만 보고다니는데 두가지 종류더라고요
하나는 벽돌로 지은 옥탑과 컨테이너 비스무리한걸로 지은 옥탑. 당연히 벽돌옥탑이 좋겠지만서도
컨테이너로 지은건 어떠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