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세금 관련 질문드리고자 글 올리네요저희가 2007년 3월 30일에 2년 계약을 했구요. 계약이 끝나가는 시점에 신랑이3개월 후발령대기를 받아서애매모호한 상태로저희 쪽에서 집 주인에게 연락을 드렸는데집주인이 임대업을 하시는 분이라 그러신지 본인이 바쁘다는 핑계로모든 것을 부동산에 위임했으니 부동산에 연락해서 해결하라고 하시더라구요부동산과 연락을 하니 부동산 측에선 이사 날짜가 정해지면 다시 연락을 달라고 하셨어요. 3개월 정도 계약기간이 넘는건 상관없다시면서요..그런데 3개월 후 발령이 1년으로 연기되면서 집 주인에게 재차 연락을 드렸더니집주인이 1년 계약 연장을 하는걸로 하고 연장 서류 작성은 본인이 시간이 날때 연락을 주시겠다더니 그 이후 연락이 없었어요. 이렇게 흐지부지 지내는 사이 오늘에까지 시간이 흘렀구요. 4월 이사를 할 생각으로 집주인께 연락드렸더니 계약 기간이 만료되었는데도재계약 없이 살았니 마니 하는 식으로 토를 다시고 집가격이 올라서 천만원은 더 올려받을 수 있는 전세금을 그 가격에 살았느니 마니 하시며 전세금은 다음 세입자가 계약을 하고전세금을 줘야지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솔직히 지은지 아주 오래된 아파트로 엘리베이터도 없는 4층에 집자체가지은 이후 싱크대며 뭐며 단 한번도 손본적없는 아주 쾌적하지 못한 환경인지라 전세가언제 나갈 지 장담을 못하는 상태입니다. 요 전세금 못 받음 저희 이사가는 곳 전세금을낼 수가 없는데 .... 계약이 끝난 후 재계약없이 이제껏 지냈다며 오히려 큰소리치는 이 상황.....저희쪽에서 잘못한게 맞나요? 저흰 분명 연락을 드렸고 연락을 주시겠다는 집주인쪽에서 전혀 연락이없었는데요..... 참 그리고 집 구할 때 사정 상 저희 신랑 혼자 대충 당장 들어갈 수 있는 아파트로 보지도 않고 집계약을 한지라 3월 30일자로 계약은 했는데실제로 쭉 비워놨다 5월 말 쯤 이사를 했는데요... 이사하면서 보니 정말 말 그대로 입이 떡 벌어지는상황이였습니다. 아파트가 지은지 20년이 다되가는 곳인데 지은 이레로 단 한번도 여기저기손 본적 없는 집이라 욕조며 전등이며 샤시 방충망 싱크대 등등 손만 툭툭 대도 녹가루가 떨어지며묵은때가 전혀 지지도 않고 베란다 타일은 깨져있었고 여기저기 수도도 다 터지고 싱크대도 물이 새고 역류하고 변기에 물도 새는 이런 악조건의 집이였는데 집 주인께 말씀드리니우리가 3월에 이사를 실제로 했는지 어땠는지 어떻게 아냐고 하시면서 전혀 집을 손봐주지도 않았는데지금 시점에 방충망 구멍부터 타일 깨진거 등등 다 저희 탓으로 돌리며 전세금에서 일부를 제외하고주니 마니 하시는데 ..... 이런것에 무지한 새댁이라 처음에 모든걸 집주인이 보는 앞에서사진을 찍어뒀어야하는데 하지 못하고 완전 뒤집어 쓸 상황입니다.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 해야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