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키에 가입하고 처음 문의 글 씁니다..^^제가 임신 6개월째라 슬슬 배가 불러와서 화장실에서 쪼그리고 씻기가 불편하더라구요.그래서 신랑이 세면대를 놔준다고 하는데..기존에 세면대가 없는 화장실은 바닥을 뜯어서 배수 공사를 해야하나요??그러면 아무래도 DIY로 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그리고 바닥 뜯게 되면 타일 공사도 다 새로 해야하지 않나요...?천상 사람 불러서 해야할 것 같은데 그럼 비용이 많이 비싸지는 않을런지...ㅠㅠ비용이 가장 큰 문제네요.그리고 화장실이 세로로 길쭉한 형이라 세면대를 아주 작은 사이즈로 놔야할 것 같아요.지역은 서울 이태원입니다.(어디어디 와서 견적 문의 하세요 등의 타 카페나 업체 광고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 업체시더라도 제 질문의 답변과대충 드는 실질적인 가격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쪽지나 메일도 좋아요.^^)
댓글 4
-
바람
-
후회중
아,, 전 제가 방보고 계약했는데 없는거 알고 했는데도 불편하더라구요~~
이노므 변덕.ㅎㅎㅎ
더구나 저희는 화장실이 코딱지 만해서 세면대 놓는 것도 엄청 고민했어요..
아가 목욕시킬때도 좁을것 같아서..
아리수님 신랑분은 능력자이시네요!!! 부럽부럽~~
저희 신랑은 전공이 건축에 일반 인테리어 업체에서 공사뛰는 일도 했는데 귀찮아서 그런가 사람 부를 생각하고 있어요.-_-
그래서 제가 이것저것 물어보고 하면 자기가 다~ 알아서 한단 식으로 말하고 -
파랑새
기존 배관이 있다면 모를까 배관공사까지는 안될꺼에요...
근처 업체가셔서 상담먼저 받아보시고 궁금한것을 올려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이쁜 욕실 꾸미세요..^^ -
날샘
옹.. 그럼 업체 통해서 하는 방법 밖엔 없는건가요.ㅠㅠ 흑흑...
아무래도 시공비가 걱정이 돼서..휴휴~~
여튼 감사합니다~ 이뿌게 꾸밀게요*^^*
제가 정신없이 결혼준비를 하다가, 계약을 턱하니 하고 보니, 세면대가 없다는 걸 알았어요~ㅋ
어쩐지 화장실이 휑하니 넓더라니~~~ㅡㅡ;;;
그래서, 울고 불고 난리를 쳤더니, 신랑이 인터넷을 보고 혼자 끙차 끙차 세면대를 놓아줬어요~~
10만원도 안들었어요~~ 세면대 제일 싼거, 스탠드형으로 놓고요~~
수도꼭지를 새로 사서, 온수, 냉수 이런거 연결하는 고압호스(?) 그런거 연결하고요~~
틈새는 하얀 실리콘으로 막아주고요~~ 그렇게 해서 타일 공사,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