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말에 1년계약으로 오피스텔 살고있는 세입자입니다.아무것도 모르는지라 82세 어르신이 명의인이셔서 혹 문제되지 않을까하는 우려도 했었구요^^;암튼 해가 들지않는 점과 관리비가 비싼것(세대수가 적어서요)만 빼면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작년에도 매매가 불발되어 급하게 전세 놓으셨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시세보다 500정도는 싸게 들어온듯해요.문제는 얼마전부터 부동산에서 조금씩 연락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다시매매 내놓으신건 알았는데...이사하는 것도 번거롭고 역세권이고(지하철출구에서 1분).. 짐도 많고...저도 이사하려면 또 골치아프게 알아봐야하고 월세는 싫고...그냥 제가 매매할까도 싶은 생각이 들어 문의를 했더니..임대인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고해요. 그래서 상속관련해서 매매라 싸게 급매로 놓으셨다고...(제가 계약할 때도 금융계에 종사하시는 아드님이 대리계약 하셨습니다)시세보다 500~700정도 저렴한 것 같더군요.문제는 해가 안들어온다는거...ㅡㅡ;하여간 제가 궁금한건요..1. 부동산에서 말하는 것처럼 사업자가 있는 임대인이아니라서 거래하면 저한테 더 좋을거라고 하시는거이게 무슨 말씀인지가 궁금하구요...2. 제 경우 매매거래를 진행할경우 제가 유의해야할 사항들은 어떤게 있는지...3. 그리고 제가 살다가 매매가 힘들경우 월세를 준다하면 시세보다 적게만 내놓으면 역세권이라는 장점은 그닥 거래 걱정할 필요가 없는지...4. 부동산빼고 거래가 가능한지...그렇게 되면 양쪽 비용절감이 되는건지.. 뭘 어찌 진행해야하는지...?? (참고로 지금 사는곳은 지은지 8년되는 일산대화역 52m² 오피스텔입니다. 현재 매매시세는 7500정도로 알고있구요)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답변 미리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