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과 회사가 극과 극이라 위치가 중요해서 중간지점으로 알아보니.... 전세값이 말도 아니게 비싸더군요ㅡㅡ
부지런히 헤매다가 드뎌 위치는 괜찮은 곳을 봤는데요;;
엘리베이터 없는 아파트에 맨 위층@_@
수압이 좀 약하고 ㅜ.ㅜ

주인이... 남편 명의인데..
6월말에 외국에서 들어온다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잔금 치르기로 했어요

근데... 불안한건 내일 거는 계약금 10%와 중도금,
추후에 정말 그 부부가 둘 다 외국 가면... ㅡㅡ
전세금 못받는건 아니겠죠?? ㅜ.ㅜ

계약서 상에 뭔가 더 작성을 해얄런지...
멘붕 오네요ㅜ.ㅜ 동네는 딱 맘에 드는데

층이며 주인 상태며 수압이 위층이라 그런지 약한게 맘에 걸리네요ㅜ.ㅜ

어쩌면 죠을까요~.~

진짜 전세 구하기가 쉽지가 않아서 그만 이대로 끝내고 싶기도 하고@_@

나중에... 전세금 안전하겠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