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
마눌님께서 생일선물로 릴 하나 지르라는 윤허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고샆던 dc릴을 하나사려눈데. 고민에 빠지게 되네요.
권사량을 보면 확실히 카디프가 초경량루어 캐스팅에 유리할듯합니다만. 출시년도가 콩디씨가 뒤고. 또 콩디씨엔 드렉음이 있어서. 콩디씨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문제는 과연 콩디씨가 3그램 이하의 채비(1/16지그헤드 2인치그럽ㅋ)를 무리없이 날려줄까(?)입니다.
10미터말고요. 20미터 정도. L액션스피닝대로 캐스팅 할때처럼 말이죠.
경험자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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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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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선
스콜디시 쓰고있습니다.
7엘비 카본라인에 라이트대로 3.5그람 스푼 후려쳐던져도 백은안나지만 비거리가 딱 10미터립니다 ㅋ -
봄여울
지금 제 주력이 콩디씨 51 입니다.
후회 안할겁니다. 기존 피네스릴 다써봤는데 콩디씨가 최고 입니다. 라인 70 프로만 감고 스풀가볍게하시고 라이트대에 6엘비면 송어용 마이크로스푼 3그람 짜리 20 미터는 그냥 날라갑니다. 빽도 없구요ㅋ
카디프는 송어용이라 드랙이 3짜만 잡아도 감당안되게 풀리더군요 콩디씨는 3.5킬로라 라인만 바꾸면 미디웅대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10그램 정도 채비는 엠 모드로 50미터는 충분히 나가더군요. -
토리
20미터면 제겐 정말 충분한 비거리 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둘빛
손 안시려워요? 엄청시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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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자리
장갑있잖아요 ㅎㅎ
대충서밍하기위해 DC ㅋㅋ
스콜DC 써보니까 후려쳐도 착수 써밍만하면 빽이 안나더라구요. -
큰꽃
저 경우는 겨울낚시를 여름 만큼해요.
바디가 MG로 되어 있지 않은 릴 사용은 꿈에도 생각못하거든요. 저의 이생각은 배서라면 다 같은 생각일거에요
겨울철 안타. 은콩. 금콩. 이런류의 금속바디는 손이 못버텨요
저희가 피네스 장비라는게 저수온기의 어려운 상황에서 쓰려는게 목적일거 아닌가요?
명세기 베이트피네스 인데 너무 무겁지 않나요?
어쩌다 보니 댓글이 발넣고 하는 식이 되었는데요
저는 제 주변 사람들이 베이트피네스 하겠다고 하면서 은콩50이 -
나래
겨울에만 베이트피네스를 쓰는건 아니죠.
그리고 릴 무게와 베이트피네스와는 관계없죠.
루어 무게에 상관된 스풀의 구동력이 상관있는 것이죠.
장비가 가벼우면 앵글러의 피로가 덜할뿐입니다.
더우기 가벼운 릴과 무게차이는 80그람이죠.
오히려 로드에 장착했을때 무게중심이 어디에 잡히는가가 수치적 무게보다 앵글러 피로도에 영향을 더 주겠죠.
디씨 브레이크는 무거울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캐스팅 트러블 감소에는 정말 탁월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바디가 -
슬아s
장갑껴도 못버티던데요 다들. ^^
저는 LTX로 노 서밍으로도 되던데요 착수할때 서밍해줘야 하고요
LTX에 맥튜닝 하면 노서밍할수 있거든요
가만 생각하니 제 기준으로만 생각 하네요 새벽부터 오후4시 까지 그것도 영하 -5 ~ -12 에서 낚시 하는 기준이니
짬낚으로 그 손시려움을 버틸수 있다면야
하지만 그 고가의 장비에 메듀사 같은 비슷한 로드랑 짝지우는 그 어리석음은 범하지 마셔요
메듀사가 별로란 뜻은 아니니 오해는 하지 마시구용 ^^ -
파라미
오늘 울라대와 콩디씨로 조금 전에 5짜 나왔네요ㅋ
면장갑 하나끼면 손안시려워요ㅋ
스콜dc는 모르겠으나 다른 dc릴들은 로드만 받쳐준다면 캐스팅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