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번에 어렵사리 집을 구해서 이사가게 되었습니다.
계약 날짜는 이미 끝났구요. 다음달에 집을 뺄예정인데
지금 살고있는집은 집주인이 월세로 부동산에 방을 내두어서 그런지 안나가네요.
그래서 집주인이 전세자금을 은행에서 대출받아서 준다고 하더군요.

여기서~!
저한테 그 대출금이 바로 들어온다는군요?
일단 통장사본이 필요하다고 해서 보내줬습니다. (좀 이상했지만..)
그리고나서 몇일뒤 전화로 돈이 저한테 바로 들어오는거라 동의서랑 서류 를 작성해야된다는군요?
은행직원 말로는 개인정보관련법이 강화되서 동의서 받는거라는데..
상관없는건가요?
부동산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원래 그런거라고 문제없다고 하기는 하는데 말이죠..
영 찜찜하네요..
답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p.s 저번주 부터 싸인받으로 온다던 은행직원은 아직까지도 소식이 없군요..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