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오키 사이트에서 직거래로 전세계약한 세입자예요^^
우선 덕분에 계약성사되서 감사한 마음 전해요..
10월 말일경에 계약금 지불했고요..
내일 잔금치르고 바로 들어가는거는 아니구요, 저는삼일 정도 있다가 이사들어갈 예정이예요..
해서 잔금을 부랴부랴 준비하고 낼 이사빼서 나갈집주인과 통화했어요..
계약금은 남편에게 주었구요..
계약당시 잔금은 본인계좌로 넣기로 했는데 남편계좌로 넣어달라고 하네요..
열쇠도 양수기함에 넣고요..
집주인 이사가도 제가 굳이 올 필요 없다고 하는데..
저는 사실 이 아파트 전세자금이 제 전재산이거든요?
근데 너무 쉽게 말씀하시고..
등본상 잡혀있는 근저당설정도얼마까지 감액등기해 줄 것과 도배 50%씩 하기로 각각 조건을 걸고 계약한건데..
오늘안에 얼마간의 채무를 청산하고, 등본상에 올리는건 며칠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일단 갚았다는 증서만 보여준다고 했어요..
그래서 저도 알겠노라 대신 며칠 후 등본상에 확인해보겠다고 했지요..
제일 불안한건..
잔금인데요..
저는 계약당사자 계좌로 붙이겠다는데, 집주인은 계약금 붙인 남편계좌로 붙이라고 얘기한다는 거구요..
이유가 일부터 은행가서 신청할 시간이 없다는 것.
집주인 본인을 믿지 못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세입자로서의 불안감이라는게 따로 있는거잖아요..
그런데 그런걸 생각안하시고 말씀하는건지..
아니면 제 불안처럼 잘못되는건 아닌지 말씀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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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5 17:5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