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이 계약만료일입니다
저는 10월 중순에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했고요
10월 월세는 냈습니다
보증금 2천만원인데, 방이 나가면 돈을 주겠다고 합니다
10월 초부터 집을 내놨는데 아직 안나가고 있습니다
부동산에도 내놨다곤 하는데, 집이 워낙 오래되고 낡은지라 쉽게 나갈 것 같지 않습니다
주인 할머니께 만약 이런식으로 계속 안나가면 어떡하냐, 라고 여쭤봤더니
본인도 답답하다면서 오히려 언성을 높이십니다-_-
저더러 좀 같이 알아보잡니다-_-;
그 집에서 나오기 전에도 할머니와 싸운 적이 있기 때문에
더이상 언성 높이기 싫어서 자제하고 있습니다 (싸워서 해결될 건 없을 것 같아서요!)
2천만원이 적은 돈이 아니다보니 마음이 답답합니다 (부모님 돈이라)
할머니다 보니 말이 통하질 않습니다.
3일에 한번꼴로 전화해서 독촉할 생각이긴 한데...
Q. 계약만료 됐는데 보증금을 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빨리 받아낼 방법 없나요?
Q. 새로 이사한 집이 전세다 보니확정일자를 받느라 주소도 새 집으로 이전했습니다.
이전 집 보증금을 받는데 문제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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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5 16:0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