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달 한달동안 방을 열심히 알아보다가첨봤던곳이 너무 맘에들었는디 계속 망설이다가
다른 사람이 계약을 해서리 놓친 경험이 있어서리
두번째 맘에 드는 곳은 바루 계약을 했는디 주인할머니가 너무 깐깐해서리 집은 좋은디
안나간다구 하드라구여.. 세입자한테 요구사항이 많드라구 ((애들있으면 안되구.. 애완견키우면 안되구..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면 안되구..기타등등))
미혼이구 애완견두 안키우고 사람들두 많이 안오는 편이라구 해서리 계약을 했습니다..
계약 당시 집에 도배지가 넘 맘에 안들어서리 제가 제돈들여서리 도배를 새로하겠다.. 그리구 문에 도어락두 달겠다구
했을때 오케이 하셨는디.. 도배를 할려구 방사이즈좀 볼려구 갔는디.. 주인할머니께서 왜 도배를 새로하냐..
도어락은 왜 달라구하냐 하지말라구 하시네요..
계약 당시 주인할머니가 없어서리 주인집 아들과 계약을 했는디 그때는 다 된다구 하더니만 이제와서 안된다구 하니까
넘 황당하구 기분이 상해서리 이사를 갈까 말까 생각중인디 계약을 파기한다면 계약금 50만원은 못받을까요????
2022-06-25 06:19:23
참 이상한 할머니군요... 해달란것도 아니고 직접 도배하고 도어락다는것을 왜 반대하는지...
하지만, 도배 도어락관련하여 계약서상 특약으로 작성되어 있지 않다면 이문제로 정상적인 계약해지를 하는것은 어렵기에 계약금을 돌려받기는 어려울듯 싶습니다.
아들에게 사전 허락을 받았으니, 아들을 잘 설득하여 할 수 있도록 해보셔요. 부동산을 통했다면 부동산에 중재를 부탁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