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는 오래 했는데..
워낙 결혼 한다 안한다 ..싸우고 그래서..
올초에.. 시댁식구분에게 인사하고선....바로 결혼하라고 하셨는데..
어차저차 미루다..결국은 보름전에 110월 10일에 예식하는 걸로 잡혔습니다.
간간히 또 싸우고...그러다..전 저희집에는 교제중인 친구고 결혼생각하는 친구가 있다는 것만 알렸지..
혹시 모를 불안과 파혼 불안으로 저희집에는 인사를 지지난주 시켰습니다.
어머니가 2년전에 돌아가셔서 아버지만 계시구요..
아버지는 간간히 저를 통해 이야기를 들어왔기에.
아버지도 트러블 없이 결혼승락하셨고...
하지만..인사시키기 전에..먼저 시댁쪽에서 서둘러서 날잡고 식장까지 예약한건 모르세요.
저도 아버지한테 죄송해서....멋대로 일 진행시킨거 말씀안드리고
내일쯤... 급하게 날이 나와서 예식장 계약했다고 할텐데..
중요한건..예단이 빨리 제가 보내드려야 시댁에서도 준비를 하실텐데..
이게 자꾸 늦어지고 그래서...
예단을 담주 일요일이라도 보낼려고 하니..상견례는 다다음주로 미뤄질듯 하고..
상견례 전에 예단 들어가도 되는지요..
저희 친정아버지께..이런 상황설명 드리면.....저희 아버지만 이해해 주시면 될까요?
시댁쪽은 어느쪽이든 상관없다고 하지만..
얼마남지 않은 결혼에 자꾸 예단을 빨리 못보내드리니..눈칼니..눈치보이네요..
아님..다가오는 주말 낮은 시어머님이 곗날이라서 2군데가 가서 청접장을 돌려야 한다니..이날 점심 상견례는 안되고
토요일 저녁에 상견례 하고 일요일에 바로 예단가도 될까요?
궁금한 상황은요?
상견례전 예단을 보내도 되는가?
상견례를 저녁에 해도 되는가? 이건 괜찮치 않나 해요..다들 상황에 맞춰할수있을듯 해요
예단을 저녁에 보내도 되는가?
입니다...
도움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