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20일로 4년이 지났고 전세로 살다가 다른 곳에 전세 계약을 하고 주인집에 이사 하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지금 아저씨가갑자기 쓰러지셔서 병원 중환자실에의식 없이 입원하셨다고 합니다
주인 아주머니가 그래서지금정신이하나도 없다고 난처해합니다.
상황은 이해가 가나 저 또한 11월초로 이미 이사갈 곳에 계약을 한 상태고 한달 전에 말씀을 드린건데
아무래도 계약 날까지는 집 나가는 것도 돈을 받는 것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경황이 없어서인지복사본 열쇠도 드렸는데 제 이야기도 귀 기울여 듣지 않으신듯 하고 일단 부동산에 내놓긴 하겠다고
하셨는데 알아보니 아직 내놓지 않으셨더라고요.
제가 대신 부동산에 집을 내 놓을 예정이고
11월 초까지 집이 나가지 않으면 짐을 일부 남겨 놓고 이사를 갈 예정입니다.
그런데 주인아저씨 없이 새로 입주할 분이 계약을 할 수있는건간요?

1. 이렇게 주인아저씨(명의자)가 의식이 없을 경우 아줌마가 대신 새로 입주 하게 될 분과계약을 해도 되는 건지요?

2. 10월 3일 이사 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는데 집 나가는 것과 상관없이 집주인은 저에게 언제 의무적으로 젠세금을
지불 할 수 있는 건지요? (3개월이후인가요?)

3. 만약 전세금을 받지 못하고 제가 이사를 가게 될 경우..
제 명의 계약이며 제가 세대주로 등본상엔부모님과 함께 올려져 있는데(사실은 비동거인임)
저만 새로운 주소로 옮기고 거기서 확정일자를 받아도 지금 집에서의 확정일자는 유효한거 맞는지요?

4. 묵시적갱신으로 제가 부동산에 집을 내 놓아도 제 부담 복비 전혀 없는거 맞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