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건 전/월세 내용이 아니라서..여기 질문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도와주세요~

얼마전 조그만 아파트를 매수계약을 하고, 중도금까지 지불을 했습니다.
잔금을 일주일 놔두고, 집수리 문제로 최종 점검을 위해 매수한 집을 찾아갔는데요~(현재 그집은 공실상태)

집에갔더니, 짐들은 다 빠졌는데..문제는

벽에 여러군데에 곰팡이가 있습니다 ㅠㅠ
한두군데가 아니구, 그 범위도 상당히 크구요..특히 베란다 샷시쪽과 연괄되있는 벽면에는 곰팡이가 되게 많아요 ㅠㅠ
더군다나 베란다에 붙어있는 붙박이장의 안은 진짜 곰팡이 천지 입니다..
또 베란다 천장에 있는 빨래걸이는 거의 버려야 될 지경이더라구요..
또이사 나가면서 그랬는지 합판으로 되어있는 벽이 한 10cm 정도 깨져있는것도 보이구요..

처음 아파트 계약할때, 사람이 살고 있을땐 그런 곰팡이들이 안보여서..이정도면 집이 깨끗하겠다 싶엇는데..

현재 계약서 상엔..앞베란다 샷시부분 누수 라고만 명기가 되어있습니다. (첨 계약당시, 베란다에 한쪽 샷시끝에 약간 누수가 있는거 같은데..이건 방수 페인트 이런걸로 충분히 카바가 된다 라구 했구요)

혹시 이런부분을 기존 집매도자 에게 청구 또는 보상할수 있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