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사진의 압박!! 죄송합니다.
리폼을 아무리 생각을 해보려 해도 아이디어가 모자라서 그런지.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할께요.ㅜㅜ
제 방의 색깔의 부조화가 아주 심각합니다. 좀 비슷하게라도 하고 싶은데.
방을 넓게 쓰고 싶어서 가구를 줄였더니 상당히 지저분해 보입니다. 문 바로 옆에 행거가 딱하니 자리를 잡고 있는데
보시다시피 이 행거는 천이 씌워져 있는데 옷이 들어간 상태에서는 위에서 보는것처럼 얌전하지 않고
부직포 천이 불룩불룩해서 미관상 좋지 않고. 깔끔하게 정리도 안되어 보입니다.ㅜㅜ
수납가구로는 플라스틱 서랍장이 있는데 그 곳에는 접을 수 있는 스웨터나 니트류를 넣어둡니다.
플라스틱의 특성상인지 제가 게을러서 그런지 진 초록색이던 4단 플라스틱 장은 색도 때를 타고.
멀쩡한 것을 버리기는 그렇고 집안 어디다가 놔둬도 결코 예쁘지 않은 그 모양때문에 고민입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여러분.ㅜㅜ 아이디어를 주세요.
여러분이라면 이 두 애물단지를 원래 쓰임새대로 잘 쓰면서 미관도 좋게 바꾸실 수 있는 방법을 아시겠죠??ㅜ.ㅜ
2022-06-24 19:21:16
저희 이모는 행거 앞에 예쁜 커튼을 쳐 놓아요. 천장에 봉을 박아서... 그렇게하면 예쁘던데요.. 정리도 되보이고..
플라스틱 서랍장은 시트지 씌워서 많이들 쓰시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