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으로 알아보던 중 남향에 깨끗하고 넓은(구조 좋음) 빌라를 보았습니다. (신축은 아닙니다.)
전세로 계약하는 거구요..
그동안 19곳의 집을 봤는데.. 그 중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주변 사람들이 1층은 습하다, 문 마음대로 못 열어 놓는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쳐다본다,
도둑들까 불안하다등등 안좋은 얘기만 하네요;;;;
빌라 입구에서 바로 있는 1층 아닌 계단 한번 오르고 현관이 있는 1층입니다. 반대로 계단 한번 내려가면 지층입니다.
빌라 입구도 골목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 아니고 건물의 오른쪽 벽면이 골목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옆 뒤로 또 다른 빌라들이 있긴 하지만 빌라 입구 바로 앞에는 건물이 없고 동네 사람들이 가꾸는 것 같은 텃밭이 조금 넓게 있습니다. (텃밭은 낮은 높이의 벽으로 둘러싸여 있음)
빌라 입구 윗라인 높이에 베란다 창 아랫부분이 위치합니다.
최대한 자세히 설명한다고 했는데.. 상상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집 살기 불편할까요??? 다른 집으로 더 알아봐야 할까요???
고수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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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4 02:0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