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 저는 체력이 저질이라 워킹은 굉장히 힘들더라구요
글타고 붕어는 영 땡기지가 않구요
붕어하면야 한겨울에도 덜춥고 덜힘들게 낚시 하겠지만...
그래서 보트를 사면 덜 힘들겠구나 해서 알아보던중
내수면 어업법 인지 하는거에 걸려서 보트는 못띄운다고들 하더라구여
글서 포기했는데 오키글들 읽다보면 아직도 보팅하시는 분들은 많은거 같구요
우리나라에서 보트 띄울수 있는곳이 많이 있나요??
답변 부탁드려용~~아직도 갈팡질팡 합니다용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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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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좍좍
뭐 보트문제 하루이틀얘기아니죠~ 보트띠울곳 많습니다. 선외기달고 쉬원하게 다닐곳이 몇군데 없어서 그렇지..... 문제는 고무보트 완전 노가다 입니다..
그리고 곰보트 타면 처음엔 싼 딩기형에 핸드가이드 >>풋가이드>> 스피드형에 저마력>> 스피드형에 고마력>> 츄레라 콤비또는 깡통>> 배스보트
생각보다 곰보트 완전 개노가다입니다.... 차에실는것도일이고 집에 놔두는것도일이고...
차라리 이동이나 -
소
내수면 어업법으로는 어디에서 보팅 낚시를 하든 불법으로 되어잇습니다. 근데 파이커님 말씀처럼 어민이랑 마찰만 특별히 없음 띄어서 낚시를 해도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고로 보팅 낚시 할곳은 널린거죠 ^^
고무보트도 피고 접는게 힘들어서 그렇지 트레일러에 달고 다니시면 힘없이 혼자서도 충분히 올리고 내리고 쉽긴한데 금액적으로 문제가 되죠 ^^ 근데 보팅 낚시라고 꼭잘나오는건 아니니까 참고 하세요
첨에 보팅 낚시 시작하시면 멘붕이 오실지도 모르십니다 -
시나브로
그래도 보팅이 재밌으니 그 고생을 해가면서 펴고 접고 하는거지요~
워킹보다 편하냐고 물어보시면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만 워킹 보다 재미있는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내수면 어업법이 어제 갑자기 생긴건 아니구요~~ 일년전에도 이년전에도 있었습니다.
일단 안동처럼 단속선이 다니면 모를까 현지 어민과 마찰만 없음 문제는 없을 것 같내요
그리고 저질 체력이시면 보팅도 쉽지 않습니다. 고무 보트 접고 펴는 것도 중노동입니다. 특히 선외기 쓰기 시작하면~~ 8마력 엔진만 해도 거진 30 kg에 육박합니다. 트랜섬 있는 보트 바닥판까지 조립하면 40- 50kg은 거뜬하지요~~ 거기에 배터리 무개가 거진 30kg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