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구요.
1억 4천 시세에
근저당 3600만원
전세 7500 계약했습니다.
50만원 계약금, 30만원 부동산중개료 지급한 상황이구요...
내일 남은 계약금 보내기로 했는데
안전한가요?ㅜㅜ
주소는 은평구 응암동 111-27 입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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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까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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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우유
이 계약을 엎어야 할지, 감액등기 물어봐야할지 복잡하네요.
올 3월부터 50만원씩 원리금을 갚고 있다고 하는데...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맥적다
시세는 1억4천이 맞겠네요... 다소 외곽이긴 하나 역가깝고 준주거지역특성상 향후 투자가치가 큰곳이지요.
: 제기준, 현 빌라는 경매시 80프로가까이 낙찰율이 기대되는 곳으로 큰 위험은 없다 보이긴 합니다.
계약취소는 아무래도 손해가 크니, 조금이라도 감액등기를 조건으로 걸어 계약을 하는쪽으로 조언드릴께요. -
글고운
오늘 잠 못잘뻔했는데 답변주셔서 감사하구요.
감액등기 쪽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ㅜㅜ -
이퓨리한은지
지금 상황에서 전세권을 설정하는 것이 계약 끝나고 전세금 받는데 도움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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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솔
전세권설정이나 전입 확정일자나 별 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전세권설정이 다소 유리한부분은 있긴 하지요. 하지만 집주인이 동의를 해주지 않을듯 하고 설정비용도 몇십만원 들것이라... 별로 추천은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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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러스
친절한 답변 고맙습니다. ㅜㅜ
2022-06-21 17:02:07
1억4천에 1억1천1백이니, 부채율은 80프로정도되겠네요... 아파트라면 괜찮은 정도이나, 빌라라 다소 위험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미 계약을 완료한 시점... 그냥 이사를 하실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보이네요...
- 전세금 받아 근저당 말소하는 조건을 협의해보셔요. 안되면 계약못하겠다고 나가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