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에 들어온지 지금 6개월정도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전기가 개별이 아니라는걸 얘기해주지 않아 주인이랑 엄청싸우다가 계약파기하라고
까지 얘기듣고 주인이 우리한테 피해보상해줘야한다고 하니 말을바꾸더군요 자기는 그런말 한적없다고..
그래서 엄청싸우고 어쩔수없이 들어온집입니다.
보증금 이천에 월사십만원...
그때는 여름이라 몰랐는데 이제 겨울이되서 보일러를 계속틀게되었습니다. 근데 보일러에서 물이 세더라고요
그래서 주인집한테 얘기해서 보일러고쳐달라고했죠 기사분이 이거교체해야한다고해서 보일러를 새걸로 교체했습니다.
할머니는 고쳐주었는데 할아버지가 보일러달고있는데 와서 누구멋대로 이걸교체하냐며 기사분하고 싸웠습니다.
보일러 회사에 전화를 해서 고소를 한다느니 이러더니 결국 가만히 계시더군요.
문제는 보일러가 수동물보충인데 하루에 두번계속 물보충을 하라고 나옵니다.
기사분을 불렀는데 보일러에 에어를 빼주고 가셨습니다.
기사분이 만약에어를 뺐는데 또 그러면 밑에 배관어디에서 물이 세는거라고 합니다.
에어빼고 하루 괜찮터니 또 물보충이 뜹니다. 보일러단지 한달이 다되가는데...
지금 자다가 일어나서 물보충하고 답답해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제가 결혼을 내년에 할꺼 같아서 계약중간에 이사를 나가야하는데 보증금때문에 이걸주인한테
얘기를 해야하나 아니면 그냥 이사를 나가야하나 고민입니다.
이렇게 하자있는집을 월 40주고 사는것도 힘든데 이추운날에 추위에 벌벌떨어야하니.......
어떻게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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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1 16: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