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너무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계약기간이 2달 남은 시점에 이사를 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집주인은 현제 미국에서 거주중이고 그쪽 전화번호를 알고있지 않아서 계약서에 확인되어있는 집주인 대리인께
전화를 하여 집을 내놓는다고 통보하고 대리인분께서도 그렇게 하라고 말씀하여 지금 사는 가격으로 방을 내놓았습니다. [집계약할때도 이분과 했습니다]
생각보다 집이 금방나가서 가계약을 진행하려고하는 당일날 집주인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지금월세보다 10만원 높게 새로운 새입자를 알아봐 달라고말씀하시는겁니다.
그래서그날 가계약은하지 않게 되고 다른 새입자를 찾게되었습니다.
하지만 10만원이나 오른 상태에선 집도 쉽사리 나가지않고 계약하시겠다는 분들중보증금 조절해서 들어오신다는분들도 있었는데 절대 안된다고 집주인께서 말씀을 하시네요.
애초에 제가 전에 가계약 될것을 알고 다른곳을 가계약 해버린상태고 점점 이사날짜는 다가오는데
뭐 상황은 대충 제가 큰소리 칠수있는 입장은 아니긴하지만
집주인께서는 월세도 올리고 보증금조절도 안된다고 말씀하셔서 다른 새입자를 찾기 힘들어져버려 너무 답답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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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1 16:3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