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인천이구요 남편이 포천으로 발령받아 포천으로 집을 얻을려고 부동산에 얘기해놓은상태입니다.
그러다포천부동산에서 집이 나왔다고해서남편이 먼저보러갔어요 5000만원 전세였어요 그 집주인이 주인이고 아들네로 이사간대서 이사 날짜도 빨리 해줄수 있다고해서 그 주에 저와 시부모님과 함께 보러갔습니다 그런데 저희를 데리고 간곳은 그 집이 아닌 다른집이였어요 저희 한테 한마디 말도 없이 무조건 그 집으로 데리고 간거였죠 그집 보다 이 집이 더 좋다고 한번 보라고...전세 4000에 남편이 먼저집 사진 보내준것보다 훨씬 나았어요 그래서 그집으로 계약하기로 했죠
그런데 그 다음주 계약할려고 전화했떠니 하는 말씀 융자가 있다고....저희는 전세자금대출을 받아서 융자가 있으면 안됐어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처음집으로 계약할려고 그집을 보러 갈려고 얘기하던중
갑자기 하시는 말씀이 그 집은 언제 빠질지도 모른다고 계약하고 한달뒤에 빠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들네로 간다하지않았냐고 물어보니 그집이 아니고 저희가 봤던 4000짜리가 그런다는거예요...말이 안되는게 저희가 봤던 4000짜리 집 세입자가 자기네는 신축으로 간다고 했어요... 부동산 아주머니께서 자꾸 말을 번복하시더라구요
그런던중에도 몇번의 집을 보니마니 하다 이래저래 계약이 안됐어요
그리하여 저희 사는 집도 이사날짜가 안맞아 다 불발되어버렸구요
그러다 요번에 집이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인천에 있는데다가 갓난 아기가 있어서 바로 가지도 못하고 남편도 발이 묶여 집을 못보고 아줌마께 사진을 부탁했더니 동영상을 찍어보내주시더라구요
남편과 갓난아가가 너무 오래 떨어져 지낸터라 그냥 계약하기로 했습니다.
그쪽세입자는 신축으로 갈거라 이사날짜는 맞출수 있고 최대한 빨리 이번달안으로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부동산에 내놓은 상태고 이번달 안으로 최대한 빨리 빼도록 하겠다고 했어요
이게11/9일 얘기입니다.
그래서 포천부동산에서는 일단 저희가 가계약금 중 일부만 먼저 걸어 놓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몇십만원만 보내고 집보고 이사날짜 맞춰서 계약하기로했어요
돈 보내려고 다시 전화드렸더니 갑자기 백만원먼저 보내라는거예요
그집 보러 오는 사람들이 많으니깐 백만원은 걸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얘기하다 어쩔수 없이 먼저 백만원 보내드렸어요
그러곤 저희 지금 집을 빼기 위해 부동산에 인터넷 직거래에 노력하고 있는데 저와 남편에게 전화해서는 얼른 이사 안하냐고 빨리 온다고해서 계약하려고한건데 언제 오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집이 빠져야 계약을 하니깐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던중 오늘은 집 포기하고 다른사람한테 넘기고 백만원 가져가라고 하더라구요 어의 없었지만 저희도 너무 힘들어서 그렇게라도 하자 할려는 찰나
거기서 하는 말씀이 내일 계약서 쓰고 이번달 안으로 이사하던지 아님 집 포기하고 백만원도 못준다고 하더라구요
가계약이니깐 날짜를 못지키면 저희가 못받는건 당연하지만 계약서도 안썼고 또 요번달 안에 이사하기위해 알아보는 중인데
백만원도 못준다니..
저희가 어떻게 해야 백만원을 받을수 있을까요?
계약서를 쓰고 못지킨것도 아니고 저희가 백만원 못받을 이유 없는거 아닙니까?
가계약금 걸때 계약이 안될경우 가계약금을 돌려준다는 영수증을 써준다고 하는데
저희가 그 영수증을 안쓴건 맞지만 그렇지만 어떠한 영수증도 계약서도 안썻고
또, 이번달이 지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그쪽에서 일방적으로 돈도 못돌려준다는게
맞는 말입니까?
저희가 백만원을 돌려받을 방법이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