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예신입니다. 경기도-부산 장거리 커플인데요,
부모님쪽 하객은 경기도에서 버스출발하는데
저 같은 경우엔 학교를 대전에서 나오고 직장이 오송이예요,
사람들이 많이 올것 같진 않은데.. 얼핏얘기해 보면 버스대절하면 안간대고
기차 끊어주면 온다네요..
장거리 커플 결혼하실때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버스 대절하긴 사람이 안찰것 같아서 걍 안하고 싶고,
경기도에서 출발해서 중간에 들리긴 너무 번잡해서 하기 싫구요..
기차(무궁화)를 끊어주시나요?? 혹시 KTX??
아님 결혼식장에서 차비를 준비해 놓아야 하나요(5만원 정도)??
그리고 차비준다는 것을 청첩장에 명시를 해야 할까요... ㅜ.ㅜ
그리고 다른 분들은 어짜피 멀어서 못오니 청첩에 계좌번호를 찍으라는 분도 있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어찌해야 될까요?? 알려주세요 ~ 힝 .....ㅜ.ㅜ
댓글 8
-
다인
-
미즈
의견감사해요.. 차비지급의 경우가 말씀해주신대로 정말 애매하네요 ㅜ.ㅜ 더 생각해봐야겠어요.. 넘 진지하게 의견주셔서 넘 감사해요^^*
-
루다
저같은경우는 버스로알아보고있어요 불편하다며 본인차타고오는분도잇고 기차타고온다는분들도있더라고요 차비는따로생각안하구있어요 부산서구미까지 차대여비도 육십만원이더라구요
-
헛장사
아..전알아보니까 근 백만원 들더라구요 버스대절비가요~ 그쵸 버스가젤 낫죠 아무래도 그렇겠죠??ㅜ ㅜ
-
소희
저 같은 경우는 버스로 알아보고 잇어요~ 그게 더 편한거 같아요~
-
맺음새
역시 버스가 의견이 많으시네요.. 저도 첨엔 버스할까 하다가 이래저래 말듣다 보니 또 바꿨다가 결국엔 버스로 가지 싶어요 .. 힝.. ㅜ ㅜ
-
하늘
저도 경기도 수원인데 시댁이 부산이라 그쪽에서 해요.버스 대절비가 그렇게 비싼가요? 백만원..ㅜㅜ
저는 두대 해야 하는데 남친직장도 수원이라~ 비싸네요. -
봄
전 버스할려구요
먼 곳에 있는 하객들이 많은 경우 이게 참문제네요.
기차로 원하셨더라도 KTX로 할 경우 비용이 만만찮을겁니다.
일단 대강의 인원이라도 먼저 파악해보시고 왕복기차표는 부담스러우실테니
예식 올 때, 돌아갈 때 중 하나만 끊어주시는게 어떨까해요.
차비 5만원과 편도 기차편 금액을 비교해 보시고 결정하심이 어떨까요?
(차비 지급하실 경우)차비 지급에 대해서는 회사분들의 경우에만 받을 수 있도록 축의금 담당하시는 분께
얘기하는게 낫지 않을까해요. 번잡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