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200에 월세 30만원으로 제가 2009년도에 원룸을 얻어 살았습니다.계약이 끝나기 1개월 전에 분명히 집을 뺀다고 했고, 그 쪽에서도 알겠다고 했습니다.그 쪽이란 부동산입니다. 부동산에서 주인 대신 모든걸 한다며 살면서도 그쪽 부동산과 연결하고 지냈구요.그런데 2월 27일 보증금 200을 다 돌려주지 않고 198만원만 돌려줬습니다.이유는 전기세 제가 쓴 것까지를 정산해서 나중에 돌려주겠다는 거였어요.승질은 났지만, 알겠다고 했죠.그러고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도 아무 소식이 없기에 전화를 걸어서 물었죠.그랬더니 그 부동산 남은 주인에게 묻겠다 그리고 연락주겠다 이래서 다시 끊었죠하지만 연락은 다시 돌아오지 않았고, 또 다시 저는 전화를 했고 연락이 또 안왔고 계속 그런 일이 2주동안? 지금까지있어 왔습니다. 그리고 저번주 토요일에는 오히려 승질을 내며 귀찮다는듯이 제가 말하는 도중에 끊어버렸지요.뭐 주말에 주인이 오니 월요일날에 연락 주겠다나?그래서 제가 연락은 여지껏 해보긴 한거냐고 물었지만 끊어버리더군요.화가 치밀었습니다.그리고 월요일이 된 어제 전혀 연락은 안왔고, 지금 화요일 아까 미리 문자로 언제 전화할테니 그땐 답을 달라. 했지요그리고 10시에 전화를 했더니 받지를 않았어요. 한 7통째 하던 중에 갑자기 연결이 끊어지더니 문자가 왔지요.10시 반에 자기가 연락 주겠다구요.전기세 그거 알아보는거 2분이면 되더군요. 제가 열이 받아서 알아봤는데 3170원이 나왔거든요.아 정말 이런 상황에서, 고작 2만원 때문에 열받는 일 없었으면 하는데 이런식으로 나오네요.만약 계속 이런 상황이 반복된다면 어떻게 처리를 해야하는지 조언좀 해주세요.경찰에 확 고발을 해버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