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오피스텔에 전세로 살고있는데 자동계약되어서 이번년도 12월달이 만료일입니다~2주전에 갑자기 집주인이 전화가와서 집매매할건데 집보러 저녁에 사람보낸다네요..사전에 아무런 말도없이 전화가와서 그런지 기분이 좋지않았고, 경우가 좀 없는거 같더라구요..그래서 그날 저녁 8시넘어서 남자분이 집을 보러왔다갔습니다.그날이후 부동산에가서 제가 이사할집을 찾고있었는데.. 마침 좋은조건의 집이 나와있더라구요..주인한테 전화해서 좋은집이 있어서 이사갈려고하는데 돈이되냐고 물으니 매매로 집이팔려야 돈이 나온다네요..그래서 그 집을 포기하고있었는데, 3일뒤 집이 매매가 되었습니다.지금은 저희집 매수인이 매도인(현재 집주인)에게 계약금만 준상태이고, 제가 이사갈 한달여유를 주시더라구요,그래서, 부동산이모에게 바로 전화해서 좋은조건에 나와있는 그집 계약이 되었냐고 물어보니, 아직 안나갔다해서 그집을 계약하기로 하고 계약금을 부동산이모에게 100만원을 주었습니다,제가 살고있는집도 매매로 팔린상태인데, 지금 들어가야하는집도 매매로 팔리는 집이더군요,그런데, 문제는, 제가 들어갈집이 공동소유자 엄마와 아들의 지분이 나뉘어져있더라구요,아드님이 채권문제가 있어서, 그 채권을 다 갚아서 정리된 서류를 넘겨받아야 소유권이전이 되나보더라구요,,그런데, 지금 소유권이전이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계약금이 총 600만원이 갔습니다.부동산이모가 사정이 이러니 계약금 10%보다 좀 더 걸어달라고 해서 그렇게 넘겨주고, 지금 소유권이전이 안된 예비집주인과 계약서를 썼네요,, 그 예비 집주인은 제가 들어갈집 현재아직까진집주인인에게 계약금 1000만원을 줬다고 부동산이모가그러네요,,부동산 이모는 자꾸 저보고, 소유권이전이 안된상태에서 제가 전세금 전액을 주면, 그돈으로 예비집주인이 집을 양도받아 그다음에 소유권이전을 한다고하는데, 사람만믿고누가 적지도 않은 돈을 준답니까..;제가 누누히 느끼는거지만,부동x업자들은 하나같이 다 똑같을뿐입니다.. 제돈으로 우선 집을 사겠다 이말인거죠..참나 기가 막혀서...그래서 그 예비 집주인에게 전활했지요,,집이 소유권이전이 안된상태에서는 잔금 못주고, 지금도 소유권이전안된상태에서 계약금을 먼저 줬는데.. 잔금치룰때는소유권이전 등기확인하고 주겠다고 말하니. 자기아빠한테 물어보고 잔금치루기전에는 등기이전하겠다고 하네요..제가 부동산 이모한테 소유권이전 안되면 잔금안친다고하니 부동산이모는 잔금치는날 변호사한테 서류넘어가는거보고 안심해도된다고하는데, 누누히느끼는거지만, 참 재수없는 인간들(업자) 많습니다..만약,소유권이전 안된상태에서 잔금치루자하면, 차후에 발생할문제에대해 사전에 해야할일이 있을까요..?제가 들어갈집의 예비집주인은 잔금치룰때 변호사를 입회해서 한다고 하더라구요,,부동산 말로는 변호사에게 서류가 다 넘어가면 문제없다고하는데,그 집의 공동소유자 엄마 아들중에 아들의 채무문제로 전세로 들어갈 저도 골치가 아파지네요..뭐가 이리 복잡한지..원..돈이 없으면 집을 사지를 말든가.. 전세끼고 집을 살려고하니.. 소유권이전문제로 제가 공중에 붕떠있는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