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너무 초보라 그간 눈으로 바왔던 걸 실천하려니 너무두 궁금한 것들이 많어 자주 질문을 올립니다~~어제 일주일에 한번쉬는 날 아들유치원을 보내놓고 아들이 오기전에 끝내려구 바삐 움직였습니다~동네 페인트 가게로 가서 젯소를 달라고했더니 아저씨 어디에 바를거냐구 묻기에 공간박스에 바를거라구 했더니무광 화이트페인트랑 반광인지 페인트를 신나랑 타서쓰라구 주시더군요~그래서 무광2회 반광3회 칠했어요~~그랬더니 뭐 나름이상하지는 않은데 생각했던데루 안되서 속상해요~~시간두 오래걸려 끝내는 아들자기두 칠한다는걸 급구야 말리면서 했는데 생애처음으로 리폼에 도전한거였는데~~~ㅜ ㅜ냄새두 많이나서 비안맞는곳에 잘두었답니다~~그래서 아직 포기할때는 아니라는 생각으로 바니쉬를 발라야 하는지?그리구요~~페인트 솔은 한번칠하면 버려야 하는지 헐~~~신랑한테 큰소리 뻥뻥쳐놓고 이거 빨리완성 할려구 얼마나 노력했는데...고수님들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시작은 미흡하지만 끝은 제대루~~~하고픈 저의맘을 알아주세요~~
2022-06-19 20:49:12
헉 유성 주셨네요. 요즘 유성 실내에서는 안쓰는데ㅠㅠ 그 냄새 아마 계속 많이 날꺼에요.
건강에 정말 좋지 않거든요. 조금 힘드시겠지만 인터넷 쇼핑몰같은데서 수성젯소 사셔서 다시 한번 칠해주시고 페인트랑 바니쉬 다 수성으로 작업하셔야 편해요.
롤러랑 브러쉬도 유성페인트 칠한 건 신나로 빨아야 하는데 그게 엄청 독하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