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지 2개월됐습니다 전세살구 있ㄱ요비가 오거나 눈이오면 벽쪽으로 해서 물이 샙니다주인한테 얘기하니 스티로폼을 대고 도배를 하라더군요...그래서 알아보니 그렇게 하면 벽은 임시로 막을 지 모르나 그물이 바닥을 타고 내려와 바닥이 다 젖는다고 하더군요...저희 집은 빌라고 집집마다 주인이 다 달라서 외벽 방수공사를 같이 해야하고 주인이 곤란하다는 식으로 나와요주인이 또 집을 매매로 내놓아서 더 꺼려하는것 같습니다지금 보일러도 고장이 나 수리를 했는데 아저씨 말로는 수명이 다되서 바꿔야 한다그러고.. 겉으로 보기엔 위치도 좋고 교통도 좋아서 집이 오래됐어도계약했었는데 역시 집은 살아봐야 한다고 곳곳에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현관문도 떨어 졌었네요...웬만한건 그냥 제가 수리해서 살았는데 이건 도저히 안돼겠더라구요화장실천장도 새서 윗집에 말을 해놓은 상태구요전에살던 집에서도 3년가까이 살면서 지난겨울에 윗집에서 보일러가동파되어 화장실 천장에서 물이 수시로 새고 또여름에비가 많이 오면서물이크게 새서 수리 하였지만 그게싫어서 나온건데 똑같은 상황들이 ....만약 이럴경우 주인이 수리를 해주지 않는다고 하면 부동산비(내놓은곳,구하는곳양쪽)와 이사비용까지 받을 수 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