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5월예신인데
아침에 친구아버님께서 돌아가셨다는
연락을받았네요..
날잡고 가면안된다는소리를 들은적이있는데
그래도 내년예식이니.. 괜찮겠죠?
다녀오려구요
힘들어할 친구위로해주러가고싶은데
어른들말씀도 신경쓰이고
괜찮겠죠? 이런경우 다녀오셨나요?
댓글 10
-
한지잠
-
한말글
그냥 어르신들 모르게 다녀오세요~
-
우미
너무맘쓰이고미안하네요
-
펴라
들어가서절만안하면된다고들었어요...가셔서 친구한테 절은못한다고 얘기하시고 친구위로해드리는게 어떨까요?정내키지않으면 장례식장 밖에서 봐도 될거같은데.,제친구도 결혼 이주전에 다른친구 할아버지 장례식 가서 절만 안하고 앉아있다왔어요...나중에 친구부모님이 날잡은 애 부르지말지 하고 뭐라하셨지만 고마워하시더라구요..
-
미련곰탱이
밖에가서 친구잠깐보고와도될까요?저도첨엔그렇게하려했는데 ..
영락공원이라.. 안에들어가지말고 친구만잠시위로해주고오는걸로할까싶네요ㅠㅠ -
도리도리
안가서 님 마음 안좋고 신경쓰일거 같음 가셔서 친구분 얼굴이라도 보고 오는게 나을거 같아요...
-
던컨
저희집은그런거안믿어서요ㅋ 위로해줄일인데꼭가야죠~ 절은안하더라두ㅜ
-
무지개
ㅠㅠ신경쓰이시죠ㅠㅠ
음,그래도참석해요 -
친화력
고민많이 되시겠어요~
친구를 밖에 잠깐 불러서 조의금이라두 주고 오는게 나을듯해요 결혼을 앞두고 있으니 친구도 이해할꺼예요~ -
달빛
위에 크크양 말씀처럼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2022-06-19 12:50:23
날잡고 보통은 장례식에 참석은 안하는게 맞긴하지만,
부모님들이랑, 시부모님들께서 아무말씀 없으셨으면 다녀오셔도 무방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