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결혼까지 하고싶을정도로 너무 존경하고...너무 멋찐 남자랍니다...그 사람의 아가까지 가지고 싶고...결혼도 하고시퍼요..그 맘이...초반에 만났을때부터 그랬어여...그치만 서로....조금 쎈면이 많기에..초반에 많이 부딪혔지만...지금은...제가..그사람을 따르면셔....양보하며..이해하며..너무나도 잘 지내고있답니다...근데 그사람과....1월 말쯤....그런일이 있었는데...참..불안하더군여...그때가...생리...거의 끝무렵인지라...안심하고 그랬던건데..이상하게도 불안하더라구요...그래도 설마설마 하고있으나...제가 저번주에...자궁쪽 배가 너무 끊어질정도로....걸음조차 못걸을정도로 아파서 산부인과를 가니...초음파는 깨끗하나....염증이 너무 심하고 냉이 색도 너무 노래서...심상치않고..자궁경부도 많이 헐어있다고 하더라구여...그러면서..아기를 가지셨다면..낳으실꺼냐고 여쭈워보셔서..상의를 해봐야할꺼같가도 하니...약 처방을 안해주셨어여...근데도...이상하게....배가 평소랑 다르게...조금 나온듯..하구여...ㅁ ㅓ 지금 그래봤자..3주째인데....글고 감기 비슷한것도 걸렸구여...제가 원래는 혈액순환이 안되긴 하지만...손발이 조금 붓고.....먹는것도....막 먹게 되네여..허기지고...움...오빠에게..만약 그렇다면 어떻게 하냐고 하닝...서로 아직 기반이 잡혀있는게 아니라서....반응은 션찮아여..그치만 아가가 생긴다면...저희는 결혼을 생각할꺼랍니다...오빠의 아가를 낳고 싶어요...그러면 정말 이쁠꺼예여^^지금 저도 아가를 가지면..안될 시기이긴 하지만..나이도..29이고...결혼할 나이가 됐기에..하나님이주신다면....이 사람과의 인연이라 여기도....감사히...생각할겁니다...이번주 토요일날...병원을 다시 가는데....그전에...테스트기로 한번 해볼까여?/아님 참고 토욜날 병원가서...확인을 해볼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