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에 결혼한 신혼부부입니다. 기존에 와이프가 살던집이 계약 만기가 4월 20일이라 그냥 같이 살다가 계약 만기시에 신혼집 구하기로 하고 이번에 구했습니다. 물론 작년 11월부터 방 뺄테니 들어올 사람 구해다라고 집주인에게 얘기 했구요. 지난 2월에 신혼집 구해서 3월에 나간다고 다시 얘기했습니다. 주인은 알았다고 했어요.. 그런데.. 나가려고 하니 사람이 못들어와서 보증금 못주겠답니다.. (보증금 1,000만원 / 월 40)저희보고 구해서 나가라는 이 황당한 소리까지 하면서..줄 돈이 없답니다.. 자기 딸내미 결혼을 시켜야 한다는 둥.. (자기네 아쉬운걸얘기하면서 사정 봐달라는건지..)궁금한 점 문의합니다. 1. 계약 만기 1달 전에 나갈경우보증금을 못주겠다고 하는데 이럴 때 해결 방안 알고 싶습니다. [법적으로 한다고통보하고 알아보니 내용증명을 보내면 된다는데.. 잘 몰라서..]2. 혹시라도 저희는 3월 14일에 나가는데 이 아줌마가 한달 치 월세를 내야 한다고 하는경우.. [4월 20일이 만기라서.. 물론 그 전에 다 얘기했습니다.]지금 월 40에 살고 있었는데 방도 작년부터 내놓을때 월 55에 내놓다가 안나가니까 이제서야 40에 내놓네요.. (절대 풀옵션 아님)자기야 아쉬울 것 없으니까 이제서야 그 가격 내놓고.. 그렇게 그 시세 안된다고 말했는데.. (천호동 삽니다)우리보고 사람 구하라는게 말이나 되는지.. 잘 아시는 분의 도움 구합니다.. ㅠㅠ
댓글 0
2022-06-18 23:4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