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완전초보라....로드와 릴의 조합이 궁금하네요.
저는 루어낚시입문한지는 1년째인데....실제 조행한 횟수는 손에꼽을 정도입니다.
여건상 그런정도였는데....생애 처음 낚시란걸 해보고, 흥미가 생겨 빠지게 됐습니다.
지금 현재 사용중인 장비는 릴은 베이트를 아부가르시아 레보s, 로드는 ns허리케인 m대 입니다.
이 장비또한 회사형의 릴을 써보고 추천받아서 샀습니다.
로드도 멀 사야할지 몰라 그냥 무난한 가격대 장비라해서 추천받아 샀습니다.
지금 제장비에 그렇다할 불만은 없습니다.
초장타를 날릴일도 없거니와....m대가 뿌러지거나 배스입질이 느껴지지않을 정도의 로드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조행을 많이 못다니다보니, 눈팅만하고 궁금한점을 찾고, 한두번 같이 조행을 해오면서 느낀건데....
로드와 릴의 밸런스, 앞쏠림, 뒷쏠림등등....솔직히 무슨말인지 잘모르겠습니다.
당장 제가 장비를 살지 안살지....지름신께서 아직 강림하지 않으셔서....ㅋㅋ
좀더멀리, 좀더 섬세하게, 좀더 편하게....등등 좋은걸 찾다보믄 아마도 새장비들을 영입하게 되겠죠.
그때도 아마....추천을 받아서 무작정사고, 손에 익힐지도 모르죠.
그런데 이번에는 내가좀 알고해야되겠다 싶어서 여쭙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로드와 릴의 밸런스가 중요할까요???
예전처럼 그냥 좋다는 장비사서 손에 익히는게 좋을까요???
그리구 라인의 선택도 밸런스에 포함이 되는건가요???
너무 초보적인 질문같아서 민망하네요;;; ㅎ_ㅎ 너그러이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루어낚시는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더 몰라지는 그런느낌이네요 ㅋㅋ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무더위에 건강유의하세요. 다음주까진덥다네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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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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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찬
아....그렇군요. 벨런스라는걸 무시할건 못되는군요.
여건이 되서 장시간 낚시를하게되면 쉬이 피곤해진다니....그것또한 고려해볼 점이네요. -
모은
밸런스라는것은 차라리 모를때가 약이라고 해야할까요? 밸런스 따지다 보면 장비 하나
조합하는데도 상당히 머리가 아픕니다. 앞쏠림은 릴을 로드에 체결한 후 로드의 무게
중심을 잡아봤을때 릴 바디 앞쪽으로 잡힐때가 앞쏠림이고 뒤로 잡힐때가 뒷쏠림입니다.
뒷쏠리는 조합은 거의 드물고 대부분이 앞쏠리거나 무시해도 될만큼 쏠리게 되는데
이 앞쏠림이 심하면 같은 무게의 장비를 들고 있어도 더 무겁다고 느껴지고 장시간
낚시를 할 경우 쉽게 손목이나 팔, 어깨 등이 피 -
아잉누님
모르는게 약이라는 말이 있죠 ㅎㅎ
로드와 릴의 궁합은 여러가지가 있어요.
그립부에 따른 릴의 높이위치..
릴 파지시 손의 크기에 따라 편안함을 느끼는게 가장좋겠지요.
또 릴과 로드의 중심과 그립부에 따른 앞쏠림 뒷쏠림..
앞쏠림은 릴을 장착하시고 릴을 손으로 감싸잡았을때 검지위치를 간단히 검지위에 올려서 로드가 앞쪽으로 기울면 앞쏠림입니다. 대충 릴의 조금 앞까진 상관없으나 한마디 이상정도 앞에 무게중심점이 있다면 낚시하실때 로드의 앞쏠림에 대한 무게도 느껴야해서 쉬이 피로해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