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네임펜으로 낙서를 했다면 지워지지 않습니다. 바니쉬는 물의 저항력은 있지만 완전방수가 되는게 아니라서요, 네임펜의 잉크가 안으로 스며들었을 겁니다. 스며든 정도에 따라 사포로 갉아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320번 사포로 네임펜 흔적을 갈아내고 물을 묻혀서 갈아내는 물사포질을 해야 합니다. 1000번사포로 마무리 해서 다시 바니쉬칠을 하시는 방법을 권합니다.
위의 방법도 바니쉬칠이 아주 얇게 된 곳이라면 통하지 않습니다. 사포질을 하면 밑의 칠까지 벗겨내 버릴 수 있거든요. 그때는 바니쉬위에 다시 어두운 바탕 칠을 하고 재작업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니면 어디에 낙서를 했느냐에 따라 그림을 붙여서(데쿠파주) 커버하는 방법이 될 수도 있지만 어디에 낙서를 했는지 몰라서 꼭 권하지는 못하겠네요.
특히 네임펜으로 낙서를 했다면 지워지지 않습니다. 바니쉬는 물의 저항력은 있지만 완전방수가 되는게 아니라서요, 네임펜의 잉크가 안으로 스며들었을 겁니다. 스며든 정도에 따라 사포로 갉아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320번 사포로 네임펜 흔적을 갈아내고 물을 묻혀서 갈아내는 물사포질을 해야 합니다. 1000번사포로 마무리 해서 다시 바니쉬칠을 하시는 방법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