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에 살고 있는데요. 계약만료일이 2010년 3월 4일까지입니다. 급하게 방을 빼야해서 주인집에 전화를 했는데요3월4일 만료일날 집을 나가니 4일날 보증금을 빼달라고 오늘 부득이하게(2/25일) 전화를 걸었습니다.그런데 1-2달전에 얘기를 안했으니 자동 연장이 된거라며 새로운 새입자가 들어올때까지 돈을 돌려줄 수 없다고 하네요막무가내로 새입자가 들어오기전까지 1달이든 1년이든 3월4일 만료후에도 월세를 그대로 내야한다네요.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저는 미리 그렇게 통보해야하는 줄도 몰랐고.. 그럼 왜 아저씨는 저한테 왜 그런얘기를 미리 안해주시고 지금와서 억지로 돈을 못준다라고 말씀하시냐고 원래 제가 그런얘기가 없었으면 자동연장이라네요.ㅠㅠ 여기서 제가 어떻게 해야해요? 어쨋든 3월4일이 계약만료고 그런 얘기는 계약상에도 없었고요. 제가 월세를 다 지불하면서 방빠질때까지 있어야 하나요? 3월4일날 아예 저는 원래 본집으로 들어가거든요. 만약 지불해야한다면 3월 4일 이후 방이 안빠진다면 3월 4일부터 그돈을 언제까지 내야해요? 주인집도 저한테 그런얘기는 전혀없었고 1달전에 저한테 계속 살꺼냐고 전화한통 없었는데... 다 제 책임이라고만하고.. 원래 다그렇다고 하고,, 몰랐으면 이제부터 알면된다고.. 월세사는서러움.. 정말... 한두푼도 아니고... 답답해요..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알려주세요. 제가 보증금은 뭐 한달 뒤에 받아도 월세는 그렇게 못낸다고 하니까아저씨는 막무가내로 안된다면서 맘대로 하라고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으시네요..ㅠㅠㅠㅠㅠㅠㅠ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