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모르겠어요...
어떤사람은 1~2개월만에도 후딱 결혼하는것 같고..
또 어떤 사람은 6개월도 훨 전부터 준비하는것 같고...
전 6월에 예식이에요
겨우 예식장이랑 집이랑 잡았는데....
이제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요즘 청첩장 보고 있는데.....4월에 친척 결혼식이라 집에서 좀 일찍 해라고 해서...
신혼여행은 언제 해야하는지...
한복은 언제 맞춰야 하는지...
웨딩촬영은 언제쯤 전 부터 찍는지...
사람 마다 다르겠지만....
웨딩촬영때문에 요즘 다요트 돌입했는데...
한 2주정도 음식줄이고 상체만 아령으로 단련하고 있는데,...
넘 배도 고푸고.....이렇게 촬영때까지 견딜수 있을지 고민이고...ㅜㅜ
보톡스도 맞아야 하는데....아~~~~~
저흰 아직 상견례도 안했다는......ㅡㅡ;
그건 또 언제쯤이면 괜찮을지....

또 뭐가 필요한거죠?ㅜㅜ
너무 준비할게 많은것 같은데.......

꼭 기말고사전에 영어 수학만 공부다해놓고선 다른과목 아직 남았는데 뭐부터 공부해야맞는건지 모르겠는 이기분....
어릴때부터 못하던게 이렇게 커서까지도 영향을 줄줄이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