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당시
도배만 하고 장판은 못해준다고 해서 깨끗하게 닦아서 지내면 되겠다싶어서..
급한상황이라..계약하고..이사당일날 와서 봤더니...장판이 엉망이더군요..
해달라는것보다는 더럽다고..너무 지저분하다고 얘기했더니..
다짜고짜..계약할때..못해준다고 하지않았냐고..하시길래..
아빠가 선 아시라고 얘기하는거라고..
나중에 저희한테 손해청구하지마시라고..확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타일깨진거나..욕실문에 습기때문에 떨어지는것들..장판 파인부분 다보여드리고..
이부분에대해서는 시트지 사서 붙이고..청구하라고 하시더군요..
콘센트 안되는 부분이랑 욕실에 물새는부분...형광등부분..
말씀드리니까...본인은 지방에 사시니까..그부분은 관리해주시는 아저씨에게 말씀드리라고 하셨구요..
근데..
그날..짐정리를 하고...잠자는데..
바퀴벌레가 이곳저곳..안나오는곳이 없더군요..
잠 한숨 제대로 못자고..출근했다가..
주인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벌레가 너무 많다고..그러니까...정색을하면서..왜 그런걸 본인에게 얘기하냐며...
그건 세입자가 알아서 해야되는 부분인거지..
자기는 그런것까지 해줄 의무도 없고...계약서에 그런거 명시하지도 않았지않냐고..
본인ㄴ도 지방에서 전세사는데...들어갈때..그런부분은 본인이 직접 해결하고 들어갔다고...
참...너무 화를 내셔서..어이없게 전화를 끊었습니다..
바퀴벌레 전용 컴베트를 붙이고 해도... 잠못자면서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싶고..
세스코나 ...그런거 하면...2년계약인데..평생살것도 아닌데..싶어서...
어떻게 해야할지....막막하네요..
우선은....세스코에 의뢰해서....바퀴벌레 퇴치를 하고나면...주인에게 일정금액을 요구할 수 있나요??
댓글 6
-
별
-
UniQue
그러니까요..
답답...그자체입니다..
우선은...튜브형 이랑 컴배트로 버텨볼려구요...
이사하고 이렇게 속상하긴첨이라... -
해솔
걍 한 6~8만원 버리신다생각하시고 바퀴벌레 퇴치 회사 불르세요 바퀴외에 다른거들도 안나와요 나는 애들빼고 ㅋㅋㅋ
-
파라미
그런 회사들....후기가 안좋더라구요..;;
그래서..그냥...젤타입으로다가..해결하고..
경과를 지켜보는중입니다..ㅎ ㅏ~ -
양자리
저도 해결방법은 아니지만... 일주일 전 업체불러서 퇴치 약 바르고 난 뒤라 답글 달아요...ㅎ
같은 오피스텔 다른방으로 갔는데 전에 살던사람이 남자 혼자 오래살았다 그러더니 손톱만한것부터 개미만한것까지 아주 자유자재로 나오더라구요ㄷㄷㄷㄷㄷ.. 당장 세스코 검색해서 봤더니 근 20만원 돈이길래 검색해서 다른 업체 불렀어요. 바퀴약 사도 한 2만원돈 들길래... 원룸이라 7만원에 6개월간 보장해준다고 약 놓고 한달뒤부터는 보이면 연락 달라고 했어요. 일단 -
갤1
돈안내는 홈스테이...
ㅎㅎ
지금은 좀안정이 되어서...겔타입약 한...20개쓰고...
그나마..밤에..한번 깨는정도..??
ㅋㅋ에고..
이런 댓글이 위로가됩니다...ㅜ.ㅜ감사요~
(딱히 해결방법이 있는건 아니구.. 공감돼서 답글 답니다..;;)
아..저도 바로 전 집에서 겉은 깨끗했는데 바퀴벌레랑 콩벌레가 나오는 통에.. 친구집에서 잔 적도 있다지요.. 그런데 1층짜리 주택이세요? 만약 빌라형이라면.. 한 집만 청소해선 안된다고 하던데.. 그게 다른집에서 막 타고 올라오는거라 하더라구요.. 저도 약국에서 컴배트 붙이고 뿌리는거 잔뜩 뿌리고 다음날 싹 다 다시 닦고 나니 근 1년동안 안나오긴 안나왔어요. 그게 박멸이 아니라 옆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