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함께 투룸으로 전세 5000 에월세 50을 내고 일년 기간으로들어간지 보름 정도 됐습니다.
그런데 막상 살아보니건물이 부실해서인지(재건축 원룸 건물입니다)옆방에서 작은 소리로 이야기하는 거, 위층과 복도의 발걸음 소리, 세탁기 종료되는 벨소리, 문소리 등등 아래 위층과 옆에서의 생활소음이 그대로 들립니다.
오늘 이 원룸을 아는 지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예전에 살던 친구도 소음이 심해서 살다가 나왔다고 하네요.
문의 드릴 것은...
이 방에서 어떻게 하면나갈 수 있을지 하는 겁니다.
이 경우에도 석달 전 통보의 경우가 적용될 수 있을까요.
저는월세나 복비를 감당하고서라도... (무지무지 아깝지만..ㅠㅠ) 석달 후에 전세금만 (보증금) 받을 수 있다면..
어디 다른 방을 얻어 나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좀 더 신중하게 방을 얻을 것을... 소리에 예민한편이라 요즘 잠도 제대로 못자는데..
방 보러 왔을 때는 사람들이 살지 않아 몰랐는데.. 살고보니 정말 힘드네요.
제가 최소한의 비용만 대고 나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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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7 21:5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