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에 이사온 단독주택입니다.
어제 퇴근하고 집에 들어갔다 슈퍼가려고 나오는데 글쎄.. 현관문이 뚝 떨어져버렸습니다. --;
윗부분이 어케 된건지 떨어졌더라구여..
이따 오후1시에 수리업자를 부르긴 했는데..
집주인은 수리업자를 부르는것도 번호 알려주고 절 시키고 왠지 분위기가 저한테 다 부담하게 하려는거 같은데
제가 부담하는게 맞는건지요..
원래도 문이 잘 잠기지 않을때가 있어서 쾅하고 좀 세게 닫아야 걸쇠라든지 열쇠부분이 아귀가 맞아졌습니다.
사진으로 보자면...()
집주인이 어케 나올지 좀 고민이네요.. 어제도 추운데 어떡하지?? 일단 대충 이렇게라도(문 떨어진 상태로 대충 입구만 막아놓은 상태로) 지내고 아침에 사람올수 있다는데 그때 수리해야겠다 어쩌고 하시던데..
그래서 어제는 대충 아는 지인께 부탁해서 겨우 아귀는 맞췄는데.. 불안하다고 업자를 부르라고 말씀하시더라구여...
수리비또는 교체해야한다면 교체비를 제가 부담하는건가여? 내집도 안닌집 현관문을 제가 부담해야할꺼란 생각을 하니 깝깝해서,,,
2022-06-16 07:07:22
일단 집주인에게 수리비 부분을 확실히 하심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간단한 비용(형광등 교체라든가 등등)은 세입자가 내고, 변기나 보일러, 문 등과 같이 수리비가 많이 들어가는 경우엔 집주인이 부담하는 것이 맞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