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달에 여기 오키에서 집을 얻어 2년계약후 살고있었습니다
전에 사시던 분이 4개월사셨고 집앞에 있는 부동산에서 집주인 도장을 갖고있어 중개사분이 집주인과 통화후 계약서를 주고 대필료를 내구요
1년후 저도 살림도 늘어나고 직장과 가까운곳으로 옮기고자 여행오키에 집을 내놓았고 세입자를 구했습니다
부동산에 갔더니 중개사분이 집주인이 맡겨놓은 것도 아무것도 위임해놓은게 없다고 하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전화를 걸어서 언제 이사를 가고 세입자도 구해놨으니 계약서 써달라하니 싫답니다
중개인분이 그럼 제가 써놓을테니 나중에 도장만 찍으러 와주세요하니 그것도 싫다고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그래서 그럼 어떻게하라는 거냐고 했더니 계약기간까지는 저보는 책임을 지라믄서 세입자랑 전대차 계약을 하던지 하라고 세입자는 집주인을 보지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그런계약을 하냐고...그분말 맞아요
제가 그분한테 보증금을 일단받고 계약이 끝날때 집주인은 보증금을 저에게 보낼테니 제가 없어지면 세입자만 덤터기 쓰는건데 저같아도 계약안해요
그래서 저는 이사갈집 계약금만 날리고 그냥 이집에 머물렀어요
손해본돈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월세를 몇개월 안냈더니 집주인이 법적으로 처리해서 집을 빼겠답니다
이사간다니까 그렇게 연락안되더니 월세안주니까 자주연락하더군요
그런데 이런방법은 저도 아니란걸 아는데 다같이 좋게 해결할방법은 없는건가요
그리고 제가 그럼 지금이라도 이사갈테니 계약서 써달라고 다 정리하고 가는게 좋을거 같다니까 또그건 싫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