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4일에 1년으로 전세 계약을 했습니다. 2011년 초에 결혼을 하게 되어서 몇달 좀더 산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래서 저절로 1년 재연장이 된거 같은데... 그렇게 되는게 맞는거죠?
원래 2011년 초에 나갈려고 하다가 직장 지역 변경이 안되서 계속 살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휴직을 하게 되면서 5월 20일 경부터 집을 비우고 주인에게 말했습니다.
근데 아직까지 방이 안나갔어요 계속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거죠
처음에는 지금이 잘 안가나는 시기다... 계약이 계속 불발이 되고 있다... 계속 기다렸는데 너무 장기간이니 너무 불안해요
저는 계약이 만료 되어도 주인이 돈을 안주면 못받는거라 생각해서 계속 기다렸죠 근데 그래도 받을수 있다고 들은거 같아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먼저, 제가 애초에 1년 계약을 했으니 자동 재연장이 되어도 1년만 연장되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주인은 계약 기간이 2년이라 생각하고 아직 안끝나다고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두번째, 제가 어떻게 하면 돈을 받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내용증명 보내고 그러면 되는건가요? 이것도 계약이 끝나야지 가능한거죠?
너무 답답해요~ 도움부탁드립니다...ㅠㅜ
2022-06-14 21:14:17
서로 합의 하에 1년 임대차 계약을 하셨어도 임차인이 요구하면 최소임대차계약기간을 2년으로 보기때문에 2년거주하실수있습니다. 따라서 2년 재연장이 아닌 님께서 2011년 10월에 보증금을 돌려 받으셨어야 맞는거 같은데, 그와 관련된 법과 내용을 찾아 보셔서 내용증명을 보내시는게 좋으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