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옥탑에서 자취하는 자취생입니다.ㅠㅠ
얼마전 2월 초에 몇십년 만에 한파가 와서..영하 15-16도 까지 내려갔었잖아요..
그전에도 계속 추웠기 때문에 영하 5도 이상 내려가면 수도를 졸졸 틀어놓고..보일러도 틀고 다녔어요
그날도 역시 물도 졸졸 틀고 보일러도 틀고 밖에 나갔다가 오후에 그게 터졌어요.
흐르는 물이 얼어서 수도가 터졌고 옥탑은 박살이 났습니다..ㅠㅠ
장판 옷 컴퓨터 밥통 등등다 버리구요...전 친구집을 전전긍긍하며 지냈고
거기는 그 이후로 정리하러 한번씩가고 생활하며 지내지는 않았어요..
근데 주인 아주머니께서 수리비가 30만원이 나왔는데 반반 부담하자고 하네요..
자기도 천재지변은 처음이고 입장바꿔서 현명하게 생각한거라고..
어떻게 해야 하나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2022-06-14 18:54:45
아래 어떤 분이 쓰신 것처럼 재판하실려면 하시구여..--;; (솔직히 쉬운 일은 아닌 거 같네여.) 걍 평범하게 처리하시려면 (새집구해서 이사가실꺼죠?) 집에서 지내지도 못하고 친구집 전전긍긍하며 지냈다.. 너무 힘들었다, 오히려 가전기기들이랑 컴퓨터 물 들어가서 못쓰게되고 저의 피해가 막심해서 수리비는 못드리겠다.고 솔직하게 말씀하세요..수리비를 반반부담하자는 거 보면.. 피해보상 같은 건 생각도 안하는 아주머니일테고.. 엄밀히 따지면 부실한 집에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