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에요
몸무게40초반~중반..키는163이구요.
임신10주인데 유난스런입덧탓에 살이 더빠졌을거에요ㅜㅠ
이러다 30킬로대 찍을판ㅡㅡ;;
근데병원가보면 쌍둥오키님들은 다 튼튼해보이시더라구요ㅜㅠ
오해하진말구요?쌍둥이품으려면 덩치도 살도 있어야 아기들도버티고
제가버틸텐데 걱정이에요?
만삭때배가 진짜 허덜덜하더라구요ㅜㅠ전제가 늘어날살이나있을까..큰배를감당할수있을까..뭐이런걱정을 만들면서하고있네요ㅠ
저처럼 마른편인데두 쌍둥이 아무문제없이 출산하신분계신가요?
너무걱정되네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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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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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오빠
아..희망적인댓글^^ 그쵸전엄마니까 걱정접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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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
걱정마세요~~저도 45키로 157센치,,허리 23인치;;
쌍둥이아들 둘다 3키로낳앗어요,,
신랑이 덩치가 좋아서 애들이 다 커요
첨엔 조산할까 걱정햇지만 누구 도움없이 큰아이들 봐가면서 혼자 집안살림 다햇지만 만삭임애도 애들이 나올 기미가 없어서,, 쌤이 애들 너무 크면 안된다고 수술날짜 잡아서 낳앗어요,,막달엔 배가 어찌나 부르던지 반짝반짝 거울같더라는,,
지금나이41인데 허리 27,,,보기엔 날씬하지만 흐물한 뱃살,,그냥 훈장이라 생각합니다
쌍둥이는 -
새우깡
헉3킬로!!!합6킬로!!!존경 또 존경!!!!!건강하게 쌍둥이낳으신거 축하합니다 저도 용기 낼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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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눈물
제친구가 158에 41kg 정도? 살이라곤 없는앤데 지금 쌍둥이낳고 잘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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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1어치워
와대단해요^^ 희망적댓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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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저는 원래보통체격인데 입덧땜에 6키로빠지고 18주까지토하는입덧으로 헬게이트 찍고 지금 26주까지 다시 8키로쪘어용 못먹어서 아가한테 죄책감 엄 청들고 그랬는데 입덧끝나니깐 온세상이제것이고 행복이찾아왔어요.. 아가는 비스켓과 과일로 잘컷더라구요.. 너무걱정마세요.. 감정조절잘하시고 울지마시구~ 힘내세요.. 쌍둥이는 감당할수있는사람한테 찾아온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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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
쌍둥이는 감당할수 있는 사람에게만 온다는말...정말쨘하지네요ㅎ아기들이 저믿고 와준거니 힘내야겠어요^^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삐요님과 아가들도 출산까지 쭈욱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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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누리
제 친구도 마른몸에 쌍둥이 가져서 엄청 걱정하고 힘들어 했었는데, 건강하게 잘 낳아서 키우고 있어요 ㅎㅎ 대신 영양제는 잘 챙겨먹더라구요. 철분제도 두배로 먹고, 특히 칼슘이랑 비타민디를 열심히 챙겨먹더라구요. 비타민디는 좋다고 저한테도 선물해줬어요. 써니디라고 요즘 엄마,아가 다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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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송
많이 드시고 건강 많이 챙기세요...
마른거보다 체력이 더 문제일듯해요.. 축하드려요
쌍둥이 넘 이쁘더라구요~
엄마니까 가능하세요. 엄마되시는거니까요. 약한만큼 잘 드시고 영양제도 드시고 주수에맞게 이것저것 꼼꼼히 챙기시면서 둥이를 기다리세요. 둥이낳고나서 체질 변할수 있어요. 아주아주 건강하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