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계약만료후 다른집으로 이사한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전에 있던 집은 풀옵션오피스텔에 전세로1년정도있었습니다
이사하는 날 집주인이 왔었고 이것저것 둘러보고 저에게 고장나거나 그런것이 있냐고하길래
없다고 했습니다.
전기쿡탑이 제가 확인했고 방충망도 확인했으며 난방이랑 온수 화장실 물내려가는것도
확인했었기에 문제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이사하고난지 4일후인 15일 전주인이 냉장고문이 잘 안닫힌다고 그럽니다.
저는 이용할때 별 문제 없었거든요.
냉장고에 닭가슴살이나 이런것도 보관했었고
이사날까지 잘이용하여 잘 안닫히는것도 모르겠습니다


만약에 문제 있을경우 제가 집주인에게 돈을 주어야 하는건가요?
문 잘안닫히는거면 고무파킹문제인거같은데 이건 제가 고의적으로 움직이거나해서 고장나는게 아니라
파킹같은 경우는 낡아서 고장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다른분들에게 여쭤봐도 이런경우는 소모성 부품이기때문에 물어줄 필요가 없고
이사날 집주인이 와서 둘러보고 간거고 돌려받을돈까지 받았으면 된거라고 하시긴 하는데
그래도 걱정되서 여쭤봅니다.


만약에 정말 고장이라도 수리비용을 요구하면
계약이 만료되고 이사하고 난 뒤에라도 돈을 줘야하는건가요?
이런식이라면 앞으로 무슨 제품이든 뭔가 또 하자가 발견되면 그걸 제책임으로 또 돌릴거 같은데
그럼 전 또 돈을 물어줘야 하는건지...ㅠ???